그냥 주절주절 글입니다ㅎㅎ
생냥을 와우 인생 첫 캐릭으로 어둠땅부터 시작했었는데
정말 재밌게 했지만 지금은 잠들어서 거의 영면에 가까워져 가고 있네요 ㅎㅎ
여기다 주절주절 한다고 블쟈에서 볼리가 만무하지만
심심풀이로 한번 글 남겨봅니다 ㅎㅎ
원래 격냥을 하려다가 퀘스트로 받는 무기에서 장창이 있길래
'이건 왜 주는거지?'하고 받았다가 생냥이 쓰는걸 알고 시작하게 됐는데 ㅋㅋ
한참 재밌게 할때도 의문이었습니다.
왜 갑자기 창을 주고 근딜로 만들지??
냥꾼의 원거리 무기는 활, 총, 석궁이 있는데
보통 다른 rpg에서는 장궁, 단궁과 같이 사거리 구분으로 직업 성격을 나누고
총의 경우도 저격총, 샷건과 같이 구분하는데
왜 뜬금없이 장창?!??!?!
이 생각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야냥의 경우 펫이 근접으로 싸우고 후방에서 캐릭터가 지원하는 개념이라 이해하지만
같이 근접해서 싸우는데
도대체 왜 명령을 손짓으로 하는건지 당최 이해가 되질 않더군요.
코앞에 적을 물어라면서 손짓하는걸 보고 '이거 이상하게 디자인된 직업이네'라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
나중에 렙업하면서 저는 딜이 낮아도 '측방강타'라는 스킬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유일하게 함께 동시 공격을 하는 기술인데 이게 생존 사냥꾼이라는 직업의 진정한 모습이지 않을까 해서요 ㅎ
이렇게 저렇게 게임하다가 결국 지금은 법사를 일단 키워보고 있습니다.
다캐릭증후군이라서 ㅎㅎ 아직 본케가 없는데 항상
'그냥 생냥을 다시 할까?'생각은 하지만 막상 현실적으로 너무 외면 받는 모습에 쉽사리
돌아가질 못하고 있네요 ㅎ
많은 분들이 생냥은 특성 자체의 디자인부터가 잘 못 됐다고 하시며
여러가지 변경 방안들을 올려 주셨더군요.
그래서 저도 플레이 하면서 생각해본 변경안을 적어봅니다.
1. 근-중거리 딜러로 변경(샷건, 단궁)
사냥용 총은 엽총과 같이 산탄총인 경우가 많죠.
그래서 산탄총으로 8~18m 거리에서 공격시 최대 데미지
이런식으로 근거리에서 공격하는 산탄총 혹은 단궁을 쓰는 사냥꾼으로 하는게 재밌을거 같다고 봅니다.
신기가 힐을 제대로 넣기 위해 가까이 붙어 있듯 너무 멀어지지 않게 하고
다른 냥꾼들이 원거리이니 너무 딱 붙어있진 않게 하면
거리유지하면서 무빙하는 재미가 쏠쏠하지 않을까합니다.
빌드로는 소환수를 뽑는 빌드, 안뽑는 빌드 두가지를 고르는 쪽으로 해서
특색을 만들어주면 좋지 않나 싶네요.
아니면 산탄총의 개념을 더 넣어 펫이 항상 적에게 달라붙어 싸우는 개념이 아니라
명령을 하면 뛰어가서 몇 초간 난리법석을 떠는 개념이면
완전 적에게 보내놓는 야냥
아에 뽑지 않는 쪽의 격냥과 차별화가 생기니 생냔만의 컨셉도 선명해질 것 같구요.
2. 근딜이라면 합동공격형으로 변경
위에서 언급했듯 코앞의 적을 공격하라며 손짓 하는 것 영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근거리에서 같이 엉켜서 싸우는 장면이라 생각했을 때 제 생각엔
스킬 전반적으로 소환수와 합동 공격을 하는 타입으로 바뀌면
아마 재밌어서 미쳐 날뛰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광역기도 뜬금없는 폭탄 따위 갖다 버리고
소환된 소환수 타입에 맞게
지상 소환수는 올라타서 일정 시간동안 몬스터 사이를
가로질러 뛰어다니면서 데미지를 주고 일정확률로 넉백을 시킨다던지
비행 소환수는 올라타 돌아다니면서 전방 부채꼴 범위에 창을 던지거나
마름쇠를 계속 던져 이동을 방해하거나 몬스터 명중률을 하락시킨다던지
쿨기로는 소환목록에 넣어둔 소환수 하나를 일시적으로 소환해서
소환수 2 + 캐릭터가 같이 막 뛰어들고 찍고 물어뜯고 다니고 한다면
난 진짜 인식이고 뭐고 그냥 생냥만 할거같네요 ㅎㅎㅎ
거기다 소환수를 타고 돌격하거나 같이 합동공격을 할때 소리를 지르거나
휘파람 불어서 명령 내리는 것처럼 해준다면
정말 좋아서 미쳐 날뛸거 같네요 ㅎㅎㅎ
어차피 퇴근하면 지금 키우고 있는 법사로 게임하겠지만
심심풀이로 한번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ㅎㅎ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