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둠땅 입문 후 지금까지 야냥 또는 와우을[를] 하면서 느낀 점

개인적인 글이며, 그냥 잡담 입니다. 너무 궁서체 진지체로 봐주시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내가 게임하면서 제가 느낀 점 이라는 거에요.

1. 길이 너무 복잡하다. 스톰윈드 입문 했을 쩍에 퀘스트 NPC를 찾거나, 퀘스트 도중 분명히 지도 명확히 표기가 되어 있는데도 찾기가 힘들다. 언제 한번은 퀘스트 지역이 바다와 섬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그 표시따라 가보니 바위섬 꼭대기 였다. 뭔가 이상함을 감지하고 오픈톡 으로도 물어보고 별에 별짓을 다했다... 이 퀘스트로만 1시간 30분을 버렸다. 알고보니 바다 속안에 동굴이 있더라 ....

2. 어둠땅 시절, 어느정도 영웅,신화,쐐기 던전을 돌며 오우 마스터했어 했어! 라고 생각했던 내가 생각난다.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어리석은 "망상" 이었다는 걸 이제야 느낀다. 예를들어 15단을 시클했더라도 18~20단을 가면 또 다른 루트가 존재했고 그 루트마다마다의 또 무빙이 달라졌다. 처음 가보는 루트는 참으로 어렵다. 익숙치 않으니 어디에 몬스터 가 위치해 있는지 파악하기 어렵기에 에드가 날 확률이 높다. [그래도 어둠땅 쐐기가 재밌었다]

3. 취직이 어렵다.

어둠땅 때도 지금도 취직이 어렵다. 어둠땅 때는 마법사 화염, 조화드루이드 가 최고였던걸로 기억한다.

즉 같은 원딜, 같은 블러드를 가지고 있음에도 내 구직은 항상 거절 이었다. 블딜구함[거절], 원딜구함[거절], 냥꾼구함[격냥]

거절의 일상, 현재는 파티찾기에 블딜구함 이 문글의 글자체를 다르게 해석하고 있다. 블딜구함->[냥X] , 냥꾼구함[격냥], 지금의 용군단이라고 크게 달라지진 않았다. 불행중 다행인건 나중에 4세트를 장착하고 나면 좀 더 나은 취직을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