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흑마하면서 제일 빡칠때

흑마 똑바로 해보지도 않은 인간이 소환진이니 관문이니 개소리 지꺼릴때

이게 흑마가 너무 이지투런이라 찍먹해보고 아는척하는 인간들이 나오게되는 현상인데 냥꾼이랑은 또 느낌이 다름

레이드할때 특히 많이 발생하는데

좆도모르면서 소환진으로 나가면 되잖아요, 1초안에 관문 까세요 ㅋㅋㅋㅋㅋ

걍 다물고잇으면 반이라도 감

소환진은 조상님이 가서 깔아줌? 직접 뚜벅뚜벅 걸어가서 고스트 바둑왕마냥 몇수를 내다보고 깔아야 그나마 쓸만한 스킬인거고

관문도 개같은거 미리까는거 아닌 이상 보통 정신없는 와중에 깔아달란 요청들어오는데 공대 자리 생각해서 깔아야 제대로 깔리는거지 기껏 깔아놨는데 제대로 타는 인간도 없을뿐더러 힘들게 깔아놓고 버그터지면 정작 관문 깐 흑마는 타지도못함

요청하는 인간들은 이 내용 모르면서 공대 발고자들 뒤져나간다싶으면 관문 타령을 해대기 시작하는데 걍 탈주마려움 진짜로

알면서 지꺼리는거도 띠꺼운데

모르면서 아는척하면 진짜 죽빵 쎄게 꽂고싶어짐 ㅡㅡ

안그래도 생석깔고, 영석걸고, 소환수 5초넘게 처뽑고, 그제서야 물빵 먹으려고 부랴부랴 앉는데 소환진, 관문, 소환문 타령까지 들어가면 진짜 혈압올라서 못하겠음

오랜만에 이번 시즌 흑마 할라고 정공에서 좀 박아보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흑마하는 사람들은 걍 도닦는사람들임

내인성에 흑마는 맞지않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