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은 이렇습니다
글로벌로 만나서 몇번 쐐기 도신 분인데 친추가되서 인사만 꼬박꼬박 나누는 사이입니다
참고로전 탱딜힐 다하고있고 전탱 보기 신기 부죽 혈죽 회드 복술 고술 흑마 분전 무전을 하고있습니다
10단+- 제 템렙이나 상황에 맞춰서 최대한으로 남피해안가게 그리고 나도 피해안받게 쐐기골라서 돌고있습니다
어제 레이드가서 조기퇴근하고 투기장하다가 밀린 습격 일퀘 흑마주차도 남아있던상황에서 습격을 하려던 찰나에 귓이왓습니다 쐐기 같이가실수있냐고
그래서 어디가는지 무슨클래스가 필요한지 물어보니 딜러는 풀이고 힐러가 필요하다고 해서 463 /80 망토 6랩짜리 신기로 가게되었습니다
투기장과 습격을 하러가던도중이라 세팅도 엉망이고 특성도 다시 맞춰야되는 상황이라 부랴부랴 준비하는데 바로 소환이왔고 전 다급한마음에 템도 특성도 소환 받으면서 세팅을 진행햇고 입던을햇습니다 음식을 먹으려는 찰나에 뜬금없이 칸트가 진행됫고 당황한상태에서 바로 돌이 꽃히고 그렇게 레잔으로 달려갓습니다 : 블러드키고 날개피고 정신없이 딜힐을 하고있는데 제가 힐러로갓는데 사제 한분이 계시더라구여
암사인줄 알았습니다 처음엔; 근데 레잔이 잡아먹는 중에 보축넣으려고 아이디를 클릭하는순간 힐러특성이시더라구여 정신이 아득해지면서 아 뭐지? 하는생각이 들엇지만 일단 정신없이 힐를 하는 상황이라 어찌 저찌 한트만에 잡앗습니다
정신을차리고보니 어느새 탱님은 사우리드에가서 탱히고 계시더라구여 부랴부랴따라가서 힐하다가 치명이 저도 4 스택 탱도 4 스택 그 힐러분은 죽은후 부활받고 합류하고 정신없은 그상황에서 치명을 지울생각을 안하고 바로 다음 골렘 해골쪽으로 이동을 하고 바로 풀링을 하시더라구여 거기서 일단 전 멈처섯고 치명 지우고 가자고 말햇지만 이미 풀링 되엇고 전멸이 낫급니다 그리고 부활하자마자 바로 또 그 죽은지역으로 달려가시는거 보고 저도 부활받고 시작지점에 잠깐 멈처서 저초대한분께 이야기를 했습니다 더 못가겠다고 그리고 상황설명을 들었죠
길드3인 (해당 초대자 포함 힐특성 사제 :280 짜리 템끼고 있었음 이거도 레잔 잡고 눌러보고 알았습니다)
탱님은 다른길드고 지인인지 어쩐지모르겟지만
글로벌모집할땐 버스 있다고 광고했는데 저한테는 말하지못해서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너무 어처구니도 없고 내가 이길드길드원도아닐뿐더러 더구나 주차팟에서 그런 무리한 풀링과 진행을 보면서 내가 이걸 왜해야하나 생각이 들었고 그 초대하신분께 양해구하고 거기서 그냥 중간에 마무리짓고 나왔습니다. 사과도 물론 받았습니다만 그냥 이분이 저 힐 탱 다하니까 나중에 인맥관리 해두면 필요할때 불러쓰면 되겟지라는 느낌을 지울수가없어서 그리고 중탈에대한 안좋은 인식 여러가지 복잡하고 답답한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질않더라구여
이거 끝까지 클리어하지못한 제가 잘못을 한것인지
만약 잘못햇다면 저도 못난거겟지만 그냥 좀 일기 끄적여봣습니다
Ga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