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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일기)오늘 쐐기 넘 재미있었음

항문외과의사
댓글: 1 개
조회: 2781
추천: 11
2022-10-01 14:40:05
 본인은 와우를 매우 잘 한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서 현재 양산형 -도-를 키우는 입장으로 템랩은 높지만 그날 기분에따라 퍼포먼스가 좀 많이 차이가남.
 하여 20단은 기복이심한 퍼포먼스로인해 무서워서 못가고 15단 언저리만 본인돌을 깍아 가고 있음.
(-도-이기에 파티신청 거절은 아무런 타격이 없음)
 오늘도 파장으로서 15단팟을 만들고 파티내용에 "양산형 도적있음"을 기재했는데도 불구 어떤 도적유저분이 신청을 넣어주심.
 평소 후접한 본인 파티에 지원해주시는 탱 딜 힐러님들을 거른적이 거의 없었지만, 본인이 -도-여서 그런지 신청주신 도적님을 봤을때 잠시 주춤하게 되었음.
 그래도 약 1.5초정도 주춤한이후 신청주신 -도-님을 받고 남은 탱 블딜 힐님들 받은후 쐐기 출발함.
 쐐기돌 넣기전 준비를 갖추는사이에 평소처럼 농담을 던져보았는데 별 시덥잖은 얘기에 -도-님이 리액션해주심, 또한 대부분 파티에서 묵묵하게 진행위주로하는 챗을 거의하지않는 탱커님조차 같이 농담을 받아줌.
 아..이번 파티 먼가 심상찮음을 느끼면 쐐기시작함.
 첫쫄 풀링후 잡고있는중에 다른 쫄 무리가 애드되었는데 느낌상 항상 애드를내는 본인이 먼저 유감을 표명했는데 탱님이 즉각 본인이 추가로 풀링해 온거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하심.
 이때부터 쫄몹/넴드몹 잡는중에 서로간에 농챗하면서 게임을 진행하고 쏘이지하게 막넴을 잡았음.
 막넴 잡은후 거의 한마디도 하지않던 힐러님이 간만에 재밌는팟 만나서 즐거웠다라고 하길래 먼가 그냥 뿌듯한 느낌이 들었음.
 와우가 항상 이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이런한 날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현 게시판의 성향에 안맞는 글이면 지울게요. 긴 글 봐주셔서 ㄳ 
  

Lv58 항문외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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