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넴 - 풀려난 흉물>
* 전투 이해: 전투는 넴드를 패면 피가 닳는 대신에 기력이 차면서 [피의 환영]이 튀어나오고, 환영이 한마리 잡힐때마다 넴드 피가 약 17%정도 까이는 형태. 즉, 넴드를 딜해서 [피의 환영]을 뽑아내고 이 환영을 처치하여 피를 깎는 것. 그런데 이 쫄은 보통 2마리씩 뽑히고, 이 중 하나는 전투에 참여하는 NPC인 헤즈렐이 거의 처리해 주므로, 실질적으로 3마리의 피의 환영을 직접 처리하면 (총 6마리 처치) 전투가 끝남.
→ 이것이 중요한 이유: 넴드 체력 32% 이후에 나오는, 즉 5, 6번째 환영이 튀어나오면 넴드를 치는게 아니라 환영(NPC가 처리하지 않는)을 처리해야 전투가 빨리 끝나는 것. 즉, 넴드 체력과 남아 있는 환영 개수를 보고 넴드에 딜을 박으면서 묻딜 처리할지, 환영에 올인할 지 판단을 해야 전투 시간이 최소한으로 짧아짐.
* 막넴은 전체 진형 잡기 및 이동만 제대로 이뤄지면 어렵지 않으나,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지옥인 넴드
- 탱커는 넴드를 끌고와서 외곽을 바라보게 하며 벽탱을 하고, 나머지는 모두 탱커와 겹쳐서 딜/힐. 자세한 무빙은 위 그림 참고.
- 넴드는 주기적으로 (썩은 방출)을 시전, 적녹색으로 범위가 표시되는 브레스를 발사해서 피해를 주고, 플레이어 주변에 포자 바닥을 깖. 그런데 브레스와 함께 깔리는 포자 바닥의 대략적 위치가 캐스팅 시작이 아닌 캐스팅 중간 즈음에 결정되는 식의 메커니즘이 있기 때문에, 캐스팅 및 바닥 표시를 보고 바로 이동하는 것이 아닌, 캐스팅 바를 중간정도 까지 본 후에 다같이 한번에 이동해야 공간을 깔끔하고 안전하게 쓸 수 있음.
- 주기적으로 한 명 주변에 원형 빛 바닥이 생기는데, 이 공간에 들어와 있으면 빛이 만료됨과 동시에 포자 바닥이 지워지고 디버프가 모두 해제됨. 모두가 잘 뭉쳐다니면 사실 신경쓸 필요도 없이 자동으로 이뤄짐.
- 힐러는 힐을 하면서 주기적으로 파티 전체에 쌓이는 디버프를 해제해 줄 것. 모두 해제 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빛 바닥이 주기적으로 싹 지워주므로, 힐이 밀려서 피가 적은 대상이나 중첩이 높은 대상 위주로 해제해 줄 것.
- 포자 바닥에서는 주기적으로 포자들이 튀어나와 천천히 접근하는데, 아무 스킬로 톡 치기만 해도 바로 터지면서 바닥을 까므로, 너무 포자들이 접근한다 싶을 때에는 적당한 광역기를 던져서 터뜨릴 것. 조드가 있으면 별똥별로 포자가 나오자마자 모조리 바닥으로 되돌려보낼 수 있음. (썩굴 조드는 신이야!!)
- 넴드 딜을 하면서 피의 환영이 튀어나오면 탱커는 적당히 어글을 잡고(어차피 모두가 뭉쳐있으므로 알아서 탱커쪽으로 달려올 것), 딜러는 헤즈렐이 처리해주는 하나를 제외한 나머지를 직접 공격하여 죽인 후 다시 넴드딜, 반복.
- 도입부에서 말했듯이, 남아 있는 환영만 잡으면 넴드가 죽을 체력이라면, 넴드 딜을 멈추고 환영을 딜하여 마무리 할 것.
* 절대 혼자 다른 곳에 있지 말고,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