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증강 다음 서포터를 기다리는 사람?

만약 나온다면 할 의향 있음?

솔직히 증강이라는 서폿 클래스 나온것부터 와스트랄로피테쿠스인 나는 이해 못했음

애초에 시너지를 각 직업별로 나눠서 공대나 파티에 유의미한 버프가 있었고
(전사 전투의외침 풍운 바람걸음 법사 지능 사제 인내 기사 오라 드루 발바닥 등등등등)
그 유의미한 시너지덕에 소외 받지만 자리매김이 가능 했었음

근데 그걸 넘어서 서폿이라는 직업이 와우라는 게임에 어울리는가 라는 생각을 했었음

그런데 이게 머선?

쐐기에선 고단의 필수 사다리가 되어버렸고 레이드에선 로그를 찍기위한 필수 파트너가 되어버림

와석기시대부터 와우를 놓지 못하는 지능이 매우 낮은 나는 이 상황을 겸허히 받아드리고 싶진 않은데 어쩔 방구

이미 엎질러진 블리자드를 다시 담을순 없겠지

그래서 말인데 증강 하나로 서폿 클래스를 마무리 지을 블리자드가 아니라는것 또한 몹쓸 지능을 오버클럭하여 유추해냈음


이미 존나 유틸기 강한 술사(토템싸개)
시네마틱마다 북치고 장구치고 괴성지지르는 전사같은 놈
뭐만 했다하면 황금색 똥가루 뿌리는 사제인지 기사인지 정체성 불투명한 놈

기타 잡놈들

외 새로 생길수도 있는 신규 클래스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어지는데

솔직히 증강 외형 때문에 선뜻 생성조차 상상 안하는 사람들도 새로 나올 서폿 클래스는 하고싶을지 의문이 문득 들었음


진성 딜러인 나는 서폿 하면 월급 준다해도 솔직히 망설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