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난 못하는 탱중에 악탱이 제일 싫음

못하더라도 딴애들은 지혼자 감당 안되고 발느린걸 아니까 자기 깜냥이 어느정도인지 제대로 몰라도 적당히 사리면서 하는데

악탱은 인장 믿고 지돌에 날개피고 지혼자 저멀리 가있음
가끔 로머 오는거 그냥 못보고 지나 쳐서 뒤에서 따라가지도 못함
그냥 아군이 어디 있는지 쳐다보지도 않는듯함

갔으면 풀링해서 돌아 오든지 해야하는데 저 멀리 자리잡고 혼자 인장 다 빠지고 허우적 대다가 눕는거 보면 내가 다 창피함ㅋㅋ

인장시간동안 아군이 딜을 해야 의미가 있는건데 악탱 하는 애들 중에 자기 혼자 신나서 탱커 역할을 안하고 튼튼하고 매즈좋은 딜러라고 착각하는 애들이 많은듯

이런애들 특징이 파티원들이 같이 CC를 봐줘야 진행 수월한 탱커 경험이 전무하고 악탱 하나만 해본 부류가 대부분임

다른 탱 해본 사람들은 악탱을 하면 파티원 편하게 어글 잘먹고 인장 잘 깔아줘서 시너지가 좋아지는데 못하는 애들이 꼭 방방 뛰면서 몸풀하다 힐어글 튀면 어글이 뭐에 튄지도 모르고 "치지 말아주세요" 이러고 앉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