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 딜 > 탱
시즌마다 포지션 바꾸면서 한 유저입니다.
(현재 탱으로 안착)
- 포지션 바꾸면서 하는 이유
1. 힐 하면 머리 끄댕이 잡고 캐리한다 느낌으로 재밌지만 확팩초에 하면 그냥 스트레스만 받음
2. 딜 하면 딜 캐리 뽕맛도 있지만 왜 내 쿨기인데 빅풀안해 & 왜 진행이 느리지 스트레스
3. 탱 하면 전체적인 쿨기상태 보면서 내 속도에 맞춰 겜 할 수 있어서 즐거움 ( 단, 사전 준비 필요 )
1. 루트에 대한 불안함
① mdt로 미리 살펴보기
- 보고도 모르면 던전 일반으로 해놓고 혼자 쓱 보고 오기
② 유튜브로 다른 탱 루트 보기 ( 욕심 있으면 )
★팁 - 진행시 남은 몹 다 잡아야 되는 구간이 있는데, 그 구간 직전 퍼센이 얼마 인지만 외우면 됨
( 예로, 죽상 2넴 이후는 무조건 다 잡는 구간이니, 2넴전 퍼센만 외우고 맞추면 되겠죠?!)
전 자주 까먹어서 입던 전에 개인채널에 채팅 쳐놓고 몰래 확인함
2. 시간에 대한 압박감
① 압박 받을 필요 X ▶ 생존기 있고 딜러 쿨기 상태 체크 하면서 빅풀하면 됨 ( omnicd 사용중 )
- 자주 나오는 실수 : 본인 생존기 없으면서 쫒기는 기분으로 빅풀 > 전멸
☞ 한무리만 몰고 쉬어가도 괜춘 ( 한무리 했다고 소진되는 팟은 그냥 뭘 해도 소진임 )
3. 전멸 위험
① 던전 시작 전 차단 징 딜러한테 알려주고, 징만 잘 찍어주면 됨 ( 오토마커 사용중)
- 차단문제 아니면 전멸 잘 안남 ( 딜러가 차단 실패 시 전멸해도 맘 아파하지 마세요 )
- 물론 광딜몹 구간은 조심해서 풀링 또는 징 찍어서 점사 안내 ( 금고 광딜몹 2마리다 몰면 좀아품)
4. 단수 체크
① 시클 후 단수 올리기
- 1상 > 동일 단수 2회 후 윗 단수
- 2상 > 바로 윗 단수
※ 본인 딜러로 10단 깼어도, 탱 경험 없으면 일단 저단부터 천천히 감
★ 탱 포기 가장 주된 이유는 무지성으로 높은 단수 지원하면서 깨지고 채팅에 멘탈 나가서 접는듯
5. 멘탈 관리
① 딜러가 차단 못해서 전멸 ▶ 내탓 아님 ( 딜러가 뭐라 하면 그냥 차단 박고 무시)
② 힐업 부족해서 전멸 ▶ 내탓 아님 ( 딜러가 생존기 및 치물 생석 안먹었구나.... 그럴수 있지 힐러탓X)
③ 노 전멸 소진 ▶ 내탓 아님 ( 딜러가 딜물약 안먹었구나.. 그럴수 있지..)
④ 빅풀 전멸 ▶ 살짝 내탓 ( 이 구간이 차단 많고 빡세구나.. 다음엔 한무리 덜 몰아야지.. 죄송 채팅 치기 )
※ 결론 : "말 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부담감을 내려놓자
★ 고수인척 하는 자잘 팁
1. 전투 중 죽은 딜러가 있다? ▶ 전투 끝나고 " 힐러님 탐하세요 제가 부활할게요" → 호감 상승
2. 딜러 쿨기 슬슬 오는 경우 ▶ "누구 딜러님 쿨기 오니 다음에 빅풀할게요 형만 믿어" → 쿨기도 체크해? 고수구만, 호감상승
3. 생존기 없는 경우 ▶ "이번 풀링 외생기좀요" - 고수느낌
4. 흑마 있는 경우 ▶ 생석 다 안먹었어도 생석 깔아달라하기 - 살려고 생석 잘 활용하는 고수느낌
(단, 흑마의 호감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반박 시 고수님들 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