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뜻깊은 주말이었다 (글로벌로 12단 뚫기)

틀래식 하던 틀딱 와린이
군단때 신화정공까지 했던 고술, 둠땅때 찍먹하려 키웠던 분전으로 복귀!

고술로 올포탈은 10월중순쯤? 일찌감치 찍었는데 부캐들 키우느라 매주 주차만 하다가 2주전 올 11단을 뚫고, 이번주부턴 12단을 도전해볼까 싶어 글로벌 12단팟을 기웃기웃

첫 12단은 새인호였는데, 1넴에서 탱님의 파킹 미스로 공간이 안나 넴드 5퍼남기고 전멸, 이후에 사고없이 쭉쭉 밀고 1분 오버 소진클.

두번째는 죽상이었는데 첫 풀링에 터져버려서 쫑

세번째가 아라카라였는데 무난무난 시클!

첫 12단을 뚫고 자신감이 생겨 토욜밤에는 12단 파티 보이는대로 신청해서 실타래, 새인호, 티르너, 그림바톨, 보랄러스 전부 원트에 시클 성공했네요

과정에서 뿌듯했던건 그림바톨, 실타래 시클할때 파티원 5명 전원이 갱신이었다는거! 그바는 함께한 딜러가 징기 야냥, 실타래는 부죽 암살이었고 탱힐은 둘다 보기+복술

이제 고술 올 12단 하고나면(남은게 죽상, 바금 ㄷㄷ) 부캐 분전으로 11단에 이어서 12단 뚫기 해볼건데 내 돌 아니고서야 쉽지 않을듯 하지만.. 도전하는데 의미를 두려고 함!

쐐기 너무 재밌네요
쐐기판이 좀더 활성화 되어서 한와가 부흥했음 합니다

결론 : 올해 가장 잘한 일은 클래식 접고 본섭 넘어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