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짱 1시즌 그훈까지 잡고 이번에 복귀한 중고와린이인데 현생을 이유로 쐐기만 열심히 하고있어요
어둠땅때 그렇게 열심히 하던 신기.. 이번 시즌 신기는 뭔가뭔가인것같아서 복황상제를 키워봤어요
그런데 왠걸 너무 편해요
힐도 빵빵 차고 딸깍 한번이면 피가 풀피에요. 특히 정고토 개사기 스킬인거시에요. 차단 쿨도 짧아요. 기절도 시켜요. 공중 부양도 시켜요. 그냥 혼자 다 할 수 있어요. 나만 좀 더 하면 글로벌에서 돌깨질 일은 없겠다 싶어요.
복술 올포탈을 달성하고 다음으로 탱을 키워볼까 해서 건드려본 전탱, 혈죽.. 아 이건 아닌것같아요. 뭔가 딜도 안되고 힐도 안되는 그냥 쳐맞고있는게 답답해서 접어버렸어요.
딜러를 하자니 글로벌만 다니는 저로써는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아 그냥 힐러를 하나 더 키우자해서 키우게 된 회드
아 회드도 또 맛이 달라요. 도트힐을 감는데 이게 생각보다 힐업이 잘돼요. 도트기 열심히 둘둘 감다가 위험할때 높아진 가속으로 빠르게 힐업해주니까 뭐랄까.. 피아노 치는 느낌? 전탱 힐러버전인 느낌이에요.
그런데 확실히 복술보다는 덜 안정적인 것 같아요. 차단 무난하게 되고 사고만 안터지면 괜찮은데 돌발상황에서는 대처가 조금 러려워보여요 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손댄 그 직업 사제. 그리고 수양
제 마지막 기억인 어둠땅까지 수사는 모르는 사람이 잡으면 커뮤니티 등에서 죽도록 까이는 클래스였어요.
그래도 내부전쟁에서는 그나마 인식이 조금은 좋아진 것 같고 힐러를 잡은 이상 수사는 도전해보고싶어서 육성 후 던전 진입...
아.. 이래서 까이는거였구나..
파티원들 피가 출렁이는데 뭘로 힐업을 해줘야될지 사고가 마비되었어요. 다른 힐러들은 적어도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딸깍힐이 없어요. 그래서 연습중인 것이에요..
아무튼 저에게 와우는 힐러겜인것같아요. 물론 글로벌에서 꿀밤마려우신 분들도 있지만 그걸 또 살려내는 재미가 있어요.
가끔 아무말 없이 차단, 블러드, cc기 다 올려주시는 탱딜님들 만나면 그게 또 그렇게 편해서 같이 하자고 바짓가랑이 잡고싶지만 또 숯기가 없어서 그렇게는 못해요.. 엉엉
글로벌에서 만나면 빈칸 잘 채워드릴테니 열심히 몹들 패주세요요
데르칸
데르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