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와우가 바닥 패턴이 정말 눈에 잘 보이게 바뀌는 쪽으로 바뀌는 추세임. 그래서 보통은 피해야 될 바닥이 보이고 나서 피해도 충분히 대처가능해지는 경우가 많음.
하지만 그 중 왕노 막넴이랑 어둠불꽃 동굴 2넴은 바닥은 잘 보이는데 숭식간에 작동해서 바닥을 보고 피하는건 거의 불가능함.
어둠불꽃 2넴은최신던전이니깐 양초에 불이 붙은거랑 불을 끈거랑 구분해서 미리 대처가능하게 이쁘게 바닥이 까여서 그나마 대처가 쉽지만. 그럼에도 아무 생각없이 미리 안전 구역에 가지 않고 바닥 깔리는거 보고 회피하려면 시간적 여유가 매우 부족함. 미리 양초 보고 가있어야함.
왕노 막넴은 더 바닥 보고 피하기가 어려움. 미사일 대상자 빠져서 혼자맞아야되는 데. 그거 맞으려고 위험지역에 갔다가 복귀 못하는 경우, 그거 피하려다가 안전지역 벗어났다가 바닥 맞고 즉사하는 경우, 넴드 180도 돌면서 총쏘는거 피하다가 바닥 맞고 즉사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게 바닥이 보이고 나서 피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그런거 같음.
왕노 막넴은 위에 떠다니는 몹이 2개 있음. 거기서 맵을 크게 3x3으로 크게 9개 지역 중 6개 지역에 미사일 날리는 패턴 반복임. 쏘기 전에 하늘 보면 천천히 용 브레쓰처럼 미리 이동하는게 보임. 예전 격아시절에는 미사일 떨어지는 바닥이 보이지도 않았던 걸로 기억함. 심지어 매끄럽게 구역에 딱 맞게 떨어지는 것도 아니여서 완전히 위험지역에서 크게 미리 도망쳤어야함. 공중 몹이 이동하는 것도 보이고 쏘기 3초 전쯤에 공중 몹들 빨개지는 것도 보임. 차라리 넴드가 기관총 난사하며 180도 도는 패턴을 맞더라도 확실하게 공중 몹이 쏘는 위험지역에 있으면 안됨. 기관총 난사는 몇대 맞아도 살 수 있지만 공중 몹이 쏘는 바닥은 맞으면 즉사임.
최소 왕노 막넴이랑 어둠불꽃 2넴은 각자 판단해서 바닥이 보이기 전에 미리 안전지역으로 이동해야함. 바닥 보고 피하려고 하면 이미 늦음.
karo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