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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일기) 고단쐐기 걱정증?같은게 생겼어요..

기사요정
댓글: 32 개
조회: 2632
2025-04-18 11:49:59
안녕하세요 격아때부터 주구장창 악탱만 하는 템렙 667 악탱 유저입니다.

예전에는 쐐기도 잘 다니고 고단도 도전해보고 했는데
한2년동안 게임을 라이트하게 하면서 주차단수에서만 놀았거든요..

최근에도 10단 올포탈만 딱 해놓고 매주 주차만 하면서 놀다가
이번주부터 3천점만 한번 만들어볼까?하는 목표가 생겼어요

그래서 11단~12단을 도전해 보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돌 깨질까봐 무섭고
제가 아는 루트는 잘 하는데 이게 또 11단 이상 등반 하시는분들이 보면 답답하다고 하실까봐
영상찾아보다가 또 하루가 지나가고..

부화장 양산루트, 왕노 상자타고 담넘는 루트 등등 새로운 시간단축 루트를 모르면
파티원들이 답답한 탱커라고 할까봐 MDT 전부 다시 짜다가 또 하루가 지나가고..

10단에서는 빅풀해도 잘 잡아지던 몹들을 똑같이 빅풀하면 힐러나 딜러들이 죽으면서
"아니 여길 이렇게 몰면 어떡해요?", "이걸 두마리 붙이면 어떡해요?" 이렇게 말하면서 쫑 낼까봐...
다시 또 고단유저는 어디까지 풀링하나 영상 찾아보다 하루가 지나고...

약간 돌이 깨지는 상황이 자꾸 상상되면서 지원 버튼을 망설이게 됩니다...

10단까지는 힐러가 힐 거의 안줘도 자생할 자신이 있는데..
11단 12단 가면 탱커가 탱버스킬을 못버텨서 죽어서 돌이 깨지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진짜 한 단수가 올라갈 때마다 체감이 그렇게 큰가 걱정도 되고요..

어제 처음으로 11단 도전해서 두군데 시클을 하긴 했는데 나머지 던전은 어쩌나..
12단은 또 어쩌나 요즘 글로벌 파티 지원할 때 마다 심박이 올라갑니다.

저랑 비슷한분 계신가요??
그냥 요즘 좀 이상해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어요 ㅠㅠ

Lv31 기사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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