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캐 격냥으론 12단만 돌아서 템렙 풀업하고 부캐 무전으로 11단-12단 등반 겸 금빛 모으기 하는중인데 체감한 것
12단의 경우 : 격냥
1. 현 시점 12단도는 사람들은 오버스펙인 경우가 많아서 생각보다 수월했다. 한 사람정도 구멍 있어도 메꿔짐. 심지어 탱이나 힐이 구멍이어도 어찌어찌 시클됨
2. 전부만 챙기면 조합 크게 신경 안 씀. 클래스 상관 없이 딜은 거의 비슷비슷했음. 이건 다들 오버스펙이라서 그런 것과 연관있을 듯.
3. 생각보다 기공 전부 손목을 제작하신 분들이 많음. 특히 풍운 도적 악딜의 경우. 보스 전투 중에 전부 클래스 죽으면 바로 생존기 켜시고 기공 전부 칼같이 하심. 보고 감명깊어서 매트릭스 재제작 하는 김에 손목-망토 장식을 일단 망토-신발로 옮김. 담주에 기공 손목 제작할 예정.
4. 아주 드물게 탱커가 시작시 넴드블 요구하는 순간 ㅈ됨이 느껴짐. 차단징 안 정하는 것보다 넴드블이요 하는 순간이 더 빡침. 아 구인 잘못했구나 싶음. 매우 높은 확률로 탱이 터져나감.
11단의 경우 : 무전
1. 무전은 생각보다 더 심한 쿨기딜러. 다만 투신 켰을 때 무한으로 회전베기 치는 것은 매우 쾌감있음. 주반 켜서 데미지 반사하는 것도 성공하면 즐거움.
2. 칼 떼는 시점이 매우 불쾌함. 전딜들이 왜 바닥 맞고 죽는지를 체감함.
3. 11단은 지옥임. 빨리 탈출하자. 5 바퀴째부터 지침. 클래스 차이에서 오는게 아니라 국룰 진행(이라고 생각했던)이 안 지켜지는데서 오는 스트레스가 큼. 또 한땀탱 보다는 무리한 빅풀로 인한 전멸이 많았음.
이와 별개로 시즌 중반 템렙 상승시켜서 금빛런 다시 하니깐 전반적으로 재밌었음. 확실히 와우는 템렙업 하는 맛임.
캬할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