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효율 중심으로 설계됐다는 사실을 인정 못 함
지금 와우는 저숙련자를 효율적으로 유입 시키면서 유지시키려는 방향이고,
**‘얼마나 덜 피곤하게, 덜 스트레스 받으며 최대 효율을 뽑을 수 있느냐’**
가 본질인데 그걸 부정하는 사람은
➡️ “게임은 고통 속에서 성장하는 것”
이런 자학형 구시대 마인드에 갇혀 있음.
메타가 바뀌는 걸 못 견딤
게임은 언제나 메타가 바뀌는데,
그걸 볼 때마다 “아~ 이건 아닌데…” 하면서 짜증내는 건
틀딱 인벤러 전용 종특.
이런 부류 특징
→ 게임 설계자보다 자기가 더 게임을 잘 안다고 착각
→ 정작 본인은 고단 못 감
커뮤니티 존재감 확보용
사실 까는 이유 70%는 이거.
욕하고 까야 댓글 붙고, 동조해주는 애들 생김.
그럼 게시판에서 ‘그래도 쟤는 아직 게임의 본질을 아는 놈’ 취급해주거든.
📌 진짜 핵심은 ‘상대적 위상’ 유지
사실 MMORPG에서 파티플은 실력 그 자체보다 내가 이 파티 안에서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가가 더 중요한 심리 작용을 해.
그런데 원버튼 유저가 끼면
딜 차이가 줄어들고
그 사람도 레이드를 클리어해버릴 수도 있음
그럼 이제 내가 잘해서 트라이를 넘긴다는 경험도 사라지고
“어? 별 차이 없네?” 라는 분위기라도 생기면 내 존재감, 우위, 명분이 흔들려.
📌 현재 불만이 있는사람들의 내면적 특성
특히 WoW 같은 게임을 오래 잡고 있는 유저들은
노력의 보상에 집착하고
숙련도 계층 구조 속에서 존엄성을 지킴
이 심리가 굉장히 강해.
원버튼 딜 유저랑 섞이면 그 서열 체계가 무너질까 봐 걱정하는 거지.
그리고 그게 단순히 레이드 클리어 실패보다 더 큰 스트레스인 거야.
‘상대적 박탈감’ 때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