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쐐린이 탱커 일기 1

탱커를 시작한지 어언 10일차..

올포탈을 위해 10단을 가야한다.

그 전에 당연히 모든 던전 9단 줄세우기를 하려고 한다.

퇴근하고 나서 저녁먹구 룰루랄라 와우를 켰따.

오늘은 수문을 먼저 가보자!

글로벌에 수문 9단 팟이 있어 지원해따

바로 칼초대! 너무 좋다...

이 맛에 탱커를 한다..

그런데..

첫무리부터 몬가.. 심상치 않아따...

하.. 이런저런 일이 있었고 결국 소진클을 해버려따..

너무 눈물이 나따...

징기님만 사람이었다.. 나머진..

트롤을 하지 않나 어 하면 죽질 않나..

내 소중한 시간을 써서 갔는데 흑흑..

무엇보다 9단 소진기록이 남는게 너무 꼴보기 시러따...

사람들이 안받아줄까봐 무서워따...

아니야.. 이대로 꺾일수는 업서...

다시 수문에 도전하는거야!

글로벌 9단이 있어 또 지원을 해따..

출발!

몬가 첫무리 녹는 속도가 전판이랑은 다르게 엄청 빠르다

느낌이 좋다!

그렇게 수문 9단 2상을 하고 나와따

캬.. 역시 와우는 팀운좆망겜이야!

오늘도 하나 배우며 쎄기를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