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즌 6탱가지고 놀았고 나이가 많고 손도 안따라줘서 그냥 즐기려고 겨우 12~13단 따리 였으나
오베때부터 탱을 본케로 한사람입니다.
15단이상 고단탱들도 많을텐데 제가 글쓰는 자격이 있을까 모르지만
탱 부족 현상에 많은 분들이 탱을 해보기를 바라면서 글을 써봅니다.
MDT나 오토마커등은 많은 분들이 언급한것이기에 제외 하겠습니다. 솔직히 중저단은 있으면 좋지만 없다고
탱 못하는것은 아니라서 이런 에드온이나 위크오라등이 진입장벽이 될수 있기에.. 그건 알아서들 하시고
솔직히 탱이 와우에서 제일 쉬운 클이라고 생각하는것이
처음에 루트 익히고 아픈곳 알아서 생존기 올리고 파티에 맞는 풀링만 하면 그야 말로 날먹이라
미터기 스트레스나 힐 스트레스보다는 훨씬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1. 탱의 마음가짐
쐐기에 리딩하는 역활이므로 책임감은 가지되 부담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부담감은 한땀탱같은 소심풀
또는 어이없는 실수를 낳습니다
시즌초나 저단도전은 다들 모르는 같은 처지이므로 저단부터 1단씩 올리면서 자신감을 키워보세요
2. 파티참여나 모집
저단부터 배우면서 하는데 굳이 초행 초보 이런 문구는 쓰지 마세요. 일단 탱이 모른다면 지원이 안옵니다.
거짓말 하는건 아니고 깡신도 다녀왔고 딜러로 2단 해봤으니 초보일지는 몰라도 초행은 아닙니다.
다같이 배우는곳이 6단이하 저단입니다. 지원할때는 자신있게 하셔도 됩니다 저단이니까요.
2. 루트나 공략
이건 제 기준입니다. 일단 새시즌이 되면 깡신을 가봅니다. 대충 길목에 있는 졸 최소한으로만 잡고 넴드로
최대한 빨리 갑니다. DBM 에 집중하세요 생존기타이밍이나 주요 공략을 친절히 알려줍니다.
영웅던전이하는 갈 필요가 없습니다. 공략이나 루트 익히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므로 템렙이 안되면 차리리
구렁이나 주간퀘로 올리세요
2단부터는 저 같으면 딜러로 먼저 갑니다. 그리고 탱님이 가는길을 잘봅니다. 생존기 타이밍은 dbm이 알려줍니다
같은 던전 2~3단 탱으로 갑니다 탱은 원하는던전 마음대로 골라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 탱의 루트와 비교를 해봅니다. 그리고 다음은 같은 4단을 도전하시고 계속 올려봅니다.
그러다보면 버티기가 힘든 단수를 만납니다. 그럼 다른 던전 가기전 다시 딜러로 2단을 갑니다. 그리고 그 던전을
탱으로 맥스 단수에서 1단 낮은곳에 지원을 넣어봅니다.
이렇게 딜러하나랑 탱 2케릭으로 공략 루트 익히며 천천히 단수를 올리다보면 3시즌 기준 2주차면 10단 정도는
갈수 있게 됩니다. 이후는 그냥 날먹입니다.. 해보다가 궁금한건 유튜브 영상이나 인벤 질문 올리면 답을 받을테고
그걸 또 참조하면서 더 나은 플레이를 하다보면 어느새 탱이 익숙해 집니다.
공략숙지니 애드온이니 사이클이니 하는건 찾아보면 너무나 많으니 마음가짐과 요령만 알려 드립니다.
쐐기가 더 탱이 많아지길 기원하면서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