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실 간단한 문제거든
예를 들어 슬퍼서 빵을 샀어라고 하면
누군가는 너 왜 슬펐니 무슨일 있었니 등 감정에 집중하지만
누군가는 슬픈데 빵을 왜사? 논슬픈거랑 빵이랑 무슨 상관이야? 무슨 빵을 샀어? 등 판단에 집중하지.
그건 타고나는 성향 유전 환경에 따라 다른거야.
그래서 정치적인 성향을 봐도 극좌가 있고 좌파가 있고 중도가 있고 우파가 있고 극우도 있지.
세상사람은 다양하다구
근데 문제는 어떤 틀을 만들어놓고 모든 사람을 그 틀에 넣으려고 하니까 문제가 생기는건데
한국이 유독 그런 문화가 서양이나 유럽에 비해 심한편임
물론 한국에 사니 한국 정서나 문화에 맞춰서 살아가는게 좋지.
그러나 그게 타고 나서 안되는 사람들도 많다고.
그걸 모조리 틀을 만들어서 거기에 부어서 융화시키려고 하니까 노답이 되는거임.
멍청한애들은 죽을때까지 이걸 이해못하고 살아가는거고
똑똑한애들은 사회생활 좀 해보면 금방 파악하는거임.
난 이해를 못하는 애들도 다 이해한다는거임. 왜냐 그 원리를 아니까.
근데 오늘 마부 글이 터져서 그런가 시비거는새끼들이 유독 많네
근데 어떻게 하나같이 존나게 쳐 못하냐 진짜. 심각하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