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토론글) 쐐기와 사사게에 대한 고찰

북미는 사사게 그런거 없고

딜량이 탱밑딜이어도, 차단이 1번 뿐인 구멍 파티원이 있다고 해도

"팀에 구멍 있어서 꼬와? 꼬우면 길드팟이나 로그컷 둬서 정예팟으로 모으던지" 마인드가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글로벌은 탈주가 잦고 길드팟 위주로 돌아가고,

근데 또 제 기준에서 틀린말은 아닌거 같은게

제가 석주라 치면

아예 각잡고 프로팀 마냥 팀짜고 17단 도전할려는데 팀에서 고의로 트롤링 하면 팀에서 블랙 시킬거 같지만

글로벌에서 아무나 부르고 고단 갔는데 트롤링 있으면

석주인 저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보거든요. (로그컷 두는 정예팟도 아니고 템렙 된다는 이유로 상대에 대한 신뢰 상관없이 아무나 받아들인건데)

로그의 역할이 그거잖아요. 성적표를 만들어서 정예팟에 신뢰를 주면서 들어가기 위한 수단. (신화 레이드, 영웅 선수도 로그컷이 있듯이.)

물론 가짜 지표로 정예팟에 꼽사리 낀거는 당연히 위장취업이나 (롤로 치자면) 어뷰 같은거니 사사게 가도 할말 없음.

당연히 이유 없는 탈주도 마찬가지고.

점수컷 같은 거 안두고 죽흥적으로 만든 글로벌 쐐기팟에 의한 사사게 게시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차단 적고 딜량 낮다고 사사게 박제하기 전에

자기가 사전에 몇점 이상 모은다고 고지했었는지 생각하고 올렸으면 한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무슨도사 같은 케이스, 골팟 닌자 등이 있으므로 사사게가 없어져야 된다! 는 아닙니다.

수정으로 덧붙혀서 말하자면,

로그 비슷하게 쐐기도 공략이행, 차단, 역할수행 점수를 매길수 있다면, 고단에서 사람 실력 걸러갈 수 있으니 사사게 지분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