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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요즘 저단은 그냥 버스태워주나요??

빨간단풍잎
댓글: 14 개
조회: 1421
2025-09-24 03:20:16

2시경 수도원 2단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부캐 냉죽을 키워서 쐐기를 돌아보려고 한 자리만 남아 있는 파티에 신청해서 들어갔습니다.
저는 697 냉죽이고 4셋/2제작에 마부도 할 만한 건 다 해서, 컨트롤은 부족하더라도 기본은 갖췄다고 생각하고 들어갔죠.

2단이다 보니 딱히 파티원 확인을 안 하고 그냥 시작했습니다. 파티원 상태를 확인하지 않은 건 제 잘못이 맞습니다.
그런데 첫 쫄에서 뭔가 이상해서 보니, 주술사 2명이 전부 힐러더군요. 그래서 ‘왜 2힐이냐’고 물었는데 대답도 없이 에이므야 앞까지 진행하더라고요. 그때 처음으로 “얍” 한마디를 치시더군요.

그래서 1넴을 잡고 ‘그냥 버스 태워주는 건가?’ 물으니, 진행에 문제 없으니 그냥 하자는 겁니다. 딜러 한 분이 714라 괜찮다고 하시면서요.
그런데 714 징기는 저랑 비슷한 딜량을 뽑았고, 1넴에서는 제 밑딜이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버스 받는 사람은 “전 좋은데요” 이러네요…

처음부터 그냥 양해를 구했으면 저도 ‘2단이니 그냥 진행하자’ 했을 텐데, 660 복술은 힐도 안 하고 차단도 안 하고 아무것도 안 하면서 그냥 구경만 하다가 “전 좋은데요” 이러고 있으니, 이게 맞는 건가 싶더라고요.




Lv16 빨간단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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