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단 까지 기어올라왔습니다
복황상제여서 가능했지; 다른클래스였음 어렵지 않았을까 합니다
확실히 메타픽이 좋습니다
요즘 추세가 15단까지 글로벌이 좀 많습니다
대부분 쐐기 점수 올리시는 분들 여기까지 다들 올라오신듯?
아직까지 17단 영역은 글로벌이 많은편은 아닌거같아요
제가 온리 쐐기 유저라 핵심 레이드 비스 템이 없다보니 ㅠ.ㅠ 단단 만들어도 취업이 쉽지않아요
템렙도 레이드 아예 안뛰다보니까 714 복술
그래서 제 돌로만 갑니당 16쯤 오면 레이드 없는 순수 쐐기러들은 취업이 빡쎕니다
근데 웃긴건 저조차도 동시 신청오면 레이드 이력있는 사람 뽑습니다
어쩔 수 없는게 다다익선이고 플러스 알파요인은 맞는지라
스펙이 약간 딸리다보니 눈치밥만 오지게 늘어서 이론상 타이밍 딱딱딱 맞추면 16단 까지는 팀실수 아닌이상 다 살려지네영 그래도 다들 사람이다보니 한두번씩 실수하는데 그걸 레이드 비스가 있었다면 살릴 수 있었겠다 싶은 시점이 있습니다
흠..이쯤에서 더 올릴 맘 있다면 레이드 시간을 어떻게든 내보려구요
저는 약간 연습과 숙련으로 뚫는걸 낭만으로 생각해서 조합을 많이 가리는편은 아니고
시간순과 적당히 점수 되시는분들 바로바로 허락하는데(물론 파티원들과 상의)
가끔은 조합별로 안지켜도 밀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아무래도 그 경우엔 캐리맨들이 있는듯;
그리고 여기까지도 저는 탱이 제일 중요한거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기준이지만
탱커의 섬세함 진짜 차이를 가장크게 느껴요
힐러는 하자 아닌이상 도진개찐 티가 크게 안나는데(물론 실수하거나 못하면 제일 티남)
가끔 특이 경로가시는 탱 보시면 그분 잘못한게 없는데 하던 패턴이 아니다보니
제가 손이 꼬이더라구요 헌데 이것도 하도 쐐기 박치기 하다보니
더 이상의 특이점은 없고 그냥 다 대처가 가능해집니다
딜러 같은 경우는 진짜 쩔수인데 메타픽에게만 손이 가더라구요 아닐 경우
고단쯤 오니까 딜 밀리는게 확연히 느껴지더라구요 비주류가 하나끼면 몰라도
둘 이상 끼면 굉장히 빡빡하고 (아예 안죽어서 15초도 안깎는다는 마인드)
처음엔 고단 등반할때 왜이리 거절이 많아 조합가리고, 신화가리고 가리는게 많냐 툴툴거렸었는데
점점 올라가니까 후.. 부끄러워지네영 이해가 됩니다
그래도 전 점수만 된다면 엥간해서 허락합니다.
시간을 더 확보하고 연습 더해서 숙련으로 비빈단 마인드!
는 일단 레이드공부 시작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