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우리 길동이 화가 많이 났네요.

우리 길동이가 어제일로 화가 많이 난것 같습니다.

평소 존나 순하던 애가 쳐먹던 밥 뺏긴것 마냥 많이 으르렁 거리네요ㅎㅎ

우리 길동이 판다시절 지옥불반도에서 처음 만났죠. 그땐 회드로.

그 전에 얼라죽기로도 나와 만난적이 있겠지만 넌 기억 못할것 같으니.

아. 참고로 그 얼라 죽기도 나 선빵 때리다 뒤졌습니다.

얼라 회드로 지옥불반도에서 몇날몇일 쪼랩들 한대 때리고 그숨 날탈로

튀고 이짓 반복하고 있었는데 기회보고 내가 회드 못죽이는척

약딜하다가 한방에 블러드 쓰고 존나 패죽였져. 그때 니가 부활해서

다시 알짱거리면서 부들부들거리던 움직임이 아직도 기억납니다ㅎㅎ

그 이후 호드로 진변하고 가랑이 사이로 기어들어오고 싶다는걸

방울강아지님이 받아줬죠. 기억하실라나?ㅎㅎ

그게 니 머더길드 가입 스토리 입니다. 참고로 난 와벤쓰면서

단 한번도 소설 써본적은 없어요. 아시죠?ㅎ

질질싸는 드군때던가 잘 기억 안나는데 그냥 필드에서 쓰레기 줍다가

길드 들어오고 싶대서 고길동이 주워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새끼는 처음에 들어오자마자 문제도 많이 일으켜서 내보낼까

고민했던적도 있었죠. 그때는 사랑으로 감싸주면 사람새끼 될줄 알았습니다.

참 어린새끼였죠. 살살거리다가 깝치다가 살살거리다가 깝치다가.

그래도 젊은 혈기에 저러는구나 생각하고 이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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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으세요. 개떡새끼님들아.

니들이 박제를 천개를 하던 만개를 하던 정신적 타격도,

데미지도 없습니다.

어짜피 전부 뒤지기 싫어서 은신캐만 하는 새끼들이라,

또한 얼마나 뒤지기 싫어하는 새끼들인지는 내가 더 잘 아는지라.

지금 이렇게 하는게 나는 너무너무 재밋습니다.

전투의 시작과 끝을 조율하는 은신캐. 그리고 이 위상이 맞는지

안맞는지도 알수 없는 안보이는 니들과 싸울때.

살을 좀 깎아내야죠ㅎㅎ

어짜피 니새끼들 할줄 아는게 야생얼라와 싸울때 뒤를 잡거나

혼자 있을때 각을 보거나. 이것밖에 할줄 아는것도 없잖아요?

말은 존나 거창하게 해두셨는데. 결국 니들은 그것뿐.

지들 타켓 잡히면 다 집어 던지고 뒤지기 싫어서 뒤도 안보고

튀는게 몇일동안 보던 니들 모습인데 뭐 별거나 있다고?ㅎ

아 다른게 있어요? 그럼 해보세요.

앞으로도 쭉갑니다. 보여주세요 한번. 누가이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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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래글에 썻죠.

니들이 은신캐라 몇번 잡아내진 못할지언정 필드에 발은 못붙이게

가는곳마다 쫒아가서 조져버리겠다고.

난 너무도 잘 알고 있어요.

니들 와우 하는 목적이 필드썰자밖에 없다는걸.

그걸 못하게 난장까줄꺼에요ㅎㅎ

적당히 하다가 다자알로 세기말쯤이면 다시 평범하게 쉬고 싶었는데

미친개새끼들은 몽둥이가 약이라 니들 접을때까지 갑니다.

우리 길동이. 사회적 경험이 밑바닥 인생이라

주인을 무는 개는 그 끝이 어떤지 잘 모르나본데

어떤 수를 써서라도 니새끼들을 압박해줄테니ㅎ

 

아직 와생에 많은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누가 더 손해인가 끝까지 가봅시다.

나 역시 와접 각오로 갑니다. 니들같은 인성쓰레기들과

와우내 한 필드를 절대로 공유하지 않을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