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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요새 드는 생각들.

강동2괴
댓글: 4 개
조회: 380
2019-10-26 23:33:56
예전 학교 선배가

딱 ㄹㅇ. 멸정공에 안경 뿔테 두꺼운거 쓰고

드립 치면 정색하고. ㄹㅇ 찐따미 넘치는 새끼(선배님)

였는데

나랑 같은 동아리라서 자주 만났음.

근데 디자인 전공이고 나랑 두살 터울이라

내가 고1때 그형이 많이 이것저것 가르쳐 줫음.

근데 고3이니 동네학원 다니다 홍대로 옮겨서 하고

그형이 어쩌다 재수를 하게 됬는데

재수 하니까 여유가 생겼는지

이것저것 전시회도 다니고 헬스도 하고

렌주도 껴고 하더니 사람이 되어버린거야

물론 그림에도 신경을 썻겟지만

지금은 서울에 있는 대학 다니고 있음.

나도 약간 지금

좀 사람 새끼 같지가 않고

좀 쳐먹고 싶을때 쳐먹고 싸고 싶을때 싸고

딸치고 싶을때 딸친단 말이야

머리도 안 잘라서 더벅머리에

학교도 맨날 째고 모닝 와우나 조지다

죄책감에 빠져서 배민에서 우육탕면 시켜서 조지고

공부책 좀 끄적거리다 딸치고 학원 가서 그림 그리고 있음

물론 재수는 존나 하기 싫은데

이대로 대학교 가면 남들이 보기에

왠 찐따 엠생 새끼가

한 삼수 사수 하다 편입했나보다 라고 오해할거 같음

물론 나같이 좀 언저리 같이 생긴 애들이

입시하니까 다 비슷비슷하게 모여서 놀거 같긴 한데

나는 좀 그형처럼 이미지 세탁 해서 가는게

좀 부러웠다 이거지

그래도 공부랑 정시때

좆 빠지게 해서 대학에 간다 마음을 먹는다

Lv0 강동2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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