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인 궁금함 때문에 써 봄 (이미지 출처는 사사게 낙스25인 복장, 분란 싫어서 닉넴은 다시금 대충 가림)
논제는 "레이드 참여는 상식선에서 어느 정도의 템 or 템랩까지 허용이 되는걸까?" 임
대충 분위기를 봐오면..
1) 넘나도 쉬운 레이드.. "대충 만랩찍고 가서 11112만 누르면 되는데 뭘 어때?" 라며 좋은게 좋은거~
라는 마인드로 탱과 경쟁하는 딜러도 감싸 안아주는 위아더클식
2) 그래도 레이드인데 1인분은 할 수 있게 준비를 해서 가야지!!
특히 초보유저들의 경우 지레짐작 겁을 먹고 오히려 준비를 단디하게 하는 유형이 많아 보임
자주 올라오는 질문글에서도 보다시피 "이정도 템인데 레이드 가능할까요?" 묻는 글들은 거의 영던 준졸업급임.. 그만큼 캐릭 이해도 및 준비를 나름 한다는 것인데..
뭐,, 이런들 저런들 그냥 나 혼자 즐거웠고, 분배도 잘 받았음 끝일텐데..
사사게에 등장하는 사례들을 보면 귀결은 곧 골드였음
1인분 밥값도 못한 주제에 분배를 받아가??
공장에게 너무 심한 유저의 복장에 대해 의견을 건네도..
굳이 진행간 불편하게 만들고 싶은 않은 공장의 경우 좋게~ 좋게~ 마인드로 갈 수 밖에 없기도 함
(막공장의 경우 차후 구인에 영향 받을 수 있으니.. ㅇㅎ)
그렇게, 대~충 레이드가 마무리 되게되면,.. 결국 양극화가 생김
- 누군가는 은근 본인의 지난 시간투자, 골드투자의 노력이 헛수고인거 같아 속상할 수 있고,
누군가는 그에 반해 쉽게~ 쉽게~ 템업을 했거나 쌀먹을 했거나 시간을 아끼게 된거임!!
보통 양산형 인던뺑이로 찍어낸 고인물들의 부캐들이..
리분 퀘템 둘둘도 없이, 경매장 파템 사는것도 아까워서 나몰라라~ 민폐짓을 많이 하는듯..
특히.. 길드 단위로 길창에서..
"난 계귀템 둘둘로 레이드 가서 분배 받음,, 개꿀~"
"누가 영던돌고 제작템 만듬? 문장은 팔아묵고 대충 가서 쌀먹해도 됨~"
이런 분위기로 노는 친구들이 정말 있는것 같아 절레절레 싶음
갠적으로.. 아무리 그래도, 함께 협동해서 즐기는 레이드에 계귀템은 정말 아닌 것 같거든??
뭐,, 나 하나쯤은? 대충 묻묻가면 또 어때?? 이것도 능력이지?? 너도 그러던가...??
(공장이 지인, 동길드이거나 템검사 전무하고, 의견 들어와도 무시하는 맘씨 좋은 공장 만나는 거!!)
솔직, 곧 갓만랩 손님팟, 무득분 등으로 막공도 운영이 되겠고,
울두 페이즈가 되면 알아서들 기코 따지고 알아서들 템업 노력을 하겠다만..
공장마다 제각각인 룰, 내 지인이면 한 없이 안으로 굽는 줏대없는 기준 말고
그냥 막공에서 평균적으로.. 이정도는 준수했음 하는 기준을 알고 싶음!
(탱커의 경우 영던 준졸업급 아니면 바사삭~ 이란거 다들 알테니 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