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안녕하세요. 모꼬꼬씨앗님 사기 취업 당한 썰의 공대장 입니다.

안녕하세요.

로크홀라 호드에서 [쭈니 막공] 로그로 올리면서 막공하고 있는 공대장 입니다.

글을 쓰기에 앞서 뒤에 오는 내용 때문에 해당 글을 작성하는 목적이 변질되어 전달되지 않기를 바라며

제가 글을 작성하는 이유를 먼저 말씀 드립니다.

해당 토요일 밤 공대에 오셧던 저와 제 지인들을 포함하지 않은 21명의 다른 공대원 분들에게 사과 드리며 제가 그렇게 구인

을 진행했던 이유와 공대 진행 중의 제 입장에 대한 "입장 설명과 변명" 입니다.

[캐릭터 준비가 덜 된 지인을 데려와서 논란을 만든 점 / 시네스트라 공략 미 숙지인 길드원을 데려와 논란을 만들어

불편한 상황을 제공함 / 공대가 끝날때까지 해당 논란에 관련하여 모두가 납득할만한 결과로 마무리 하지 못하고 자진 분제

로 끝맺음 한 점에 대하여 해당 공대에 참여하셧던 21분께 사과 드립니다.]

또한 해당 세명의 지인 및 길드원 모두 제가 해당 캐릭으로 참여하라고 부탁했기 때문에 모든 잘못과 책임은 저에게 있으며

혹여나 저의 잘못으로 인한 괜한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추 후에라도 제가 공대를 모으게 된다면 공대의 기본 준비 상태는 철저히 지키겠습니다.(보석/마부/공략숙지 등)


1.부죽의 마부 상태.

해당 부분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그저 저의 이기심과 편의성 때문이였습니다.

저처럼 네임드 없는 일반 유저가 모으는 공대는 구인만 보통 대격변 들어와서 평균 3시간~4시간 정도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드리블 가능한 죽탱/신기/정복술/부죽/도적이 특히 구인이 힘든데요.

당일 구인이 힘든 것은 부죽이였고 그래서 지인에게 템렙이 낮아도 되니 부죽으로 와달라고 제가 요청 드렸습니다.

최근에 흑마 한명 탈주로 인해 24명으로 초갈 시네를 진행하여 클리어 한 경험이 있었고

차라리 확실한 공생기인 대마지라도 챙겨가는게 낫다는 판단이였습니다.

구인 광고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은 이기심 이였습니다.

2. 수사의 시네스트라 공략 미숙지

해당 길드원은 초갈 하드 트라이경험 다수에 시네스트라 경험이 없는 상태 였습니다.

이미 여러번 잡은 네임드고 제가 리딩으로 커버할 수 있겠다 생각한 오만함 이였습니다.

해당 길드원의 공략 미숙지로 인하여 3트정도 시간을 낭비하게 되서 사과 드립니다.


하기 내용부터는 모꼬꼬씨앗 님이 작성하신 글의 내용에 대한 저의 입장 입니다.

3. [공장이 시작할때 "저는 공대 분위기 안 좋아지는 게 싫고 누군가를 비난 하는게 싫기 때문에 공창에다가 누군가를 비난하는 글을 작성 시, 분제 하겠다" 라는 말을 먼저 공지하고 감.]

뒤에 빠진 내용이 있는데 "만약 다른 인원에게 불만이 있다면 공대장에게 귓말을 달라 로그를 뜯어보든 미터기를 뜯어보든 조치 해주겠다." 라고 항상 같이 매번 공대 할때마다 사전에 공지를 하고 출발합니다.

이는 공대를 진행하거나 다른 공대에 참여 했을때 타인에 대한 불평불만을 공개된 곳에서 하는걸 보았는데 연관없는 제가 봐도 기분이 언짢아지고 같이 게임하는 내내 재미도 떨어지고 해서 제 공대에서는 두달정도 이렇게 진행해왔던것 같습니다.

별 문제가 없었는데 제가 스스로 떳떳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보니 제가 봐도 무지성으로 지인 및 길드원을 감싸려고 공지하는 것 같아 보여서 모꼬꼬씨앗님의 글을 읽으며 생각이 좀 많아졌습니다.

4. [거기서 공장이 답변한 내용이 이랬어. "마부가 안되어있지만 그래도 공략상 문제없고 자기가 오라고 요청을 드렸기때문에 괜찮다"였어.]

마찬가지로 뒤에 내용이 좀 생략되어 있습니다.

"공대장을 하시거나 구인을 해보셧다면 아시겠지만 특정 귀족 클래스들은 너무 구인 하기가 힘들어서 제가 좀 미비된 캐릭터라도 괜찮으니 와 달라고 요청을 드렸다. 다른 분들이 좀 양해 해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 입장이 옳다고 하는 입장은 아니라서 위에 사과의 말씀을 드렸지만, 위의 모꼬꼬씨앗님이 작성하신 워딩과 밑의 워딩은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대 진행하면서 총 4분이 마부상태에 관하여 귓말을 주셧고 총 4번 똑같은 답변을 드렸습니다.


5. [그러고 내가 와우하면서 진짜 와우클래식은 진짜 끝물이구나 싶었던 사건이 시네스트라에서 터지고말았어.
시간은 약속된 공대 시간 4탐중 3탐좀 넘게 이미 흘러간상황.
초갈에서 전멸을 엄청많이해서 공장이 되게 예민한 상태였는데 공장지인이였던 수사가 시네스트라 공략을 모르고 온거지.

그래도 잡았으니 된거아니냐 싶겠지만 여긴 12하드 막공이였어, 그런데 우린 검날클리어 한 후 황요를 오는 바람에 네바람 입구도 못가보고 4시간이 흘러버린거지.]

이 부분을 읽고 좀 이해가 안된 부분은

제가 글을 읽으면서 느낀 부분은 마치 시네스트라에서 공략 미숙지로 헤딩을 하고 그로인한 시간 지연으로 인해 12하드 4탐 팟이 네바람을 못간 이유로 말씀을 하시는 거 같아서 그에 대해 말씀을 좀 드리자면 사실 지연이 지연된 진짜 원인은 초갈 이였으며 전체적으로 약속된 플레이가 나오지 않아서 많은 전멸이 있었습니다.

누군가를 공격하려고 이 글을 작성하는 것은 아니기에 닉네임 없이 대충 엑셀로 끄적여 봤습니다.(하부 참조)

보시면 알겠지만

초갈의 전멸 원인은 패악의 차단 미스와 거의 모든 공대원들이 타락의 충돌(고구마)를 매트마다 맞아준것에 있습니다.

일단 모출 막공이라 정공수준의 딜이 안나와서 전투시간이 훨씬 길기 때문에 타락수치를 관리하여 3페에 오래 생존하며 딜을 넣는 것이 포인트라고 생각했고 밑에 엑셀 보시면 패악 차단 미스가 안나고 고구마 피격이 제일 적은 막트에 성공 하였습니다.

초갈의 총 전투시간 1시간 / 시네스트라 30분 (하부 참조)

1영약에 초갈 앞 쫄까지 정리하고 쉬는시간을 가졋고 시네스트라 킬 이후에 두번째 영약이 15분 가량 남아있어서 네바람은 시간 상의 문제로 못가게 되었습니다.


6. [공대참여의 기본은 마부와 보석이라는건 다들 아는 얘기자나? 일단 그 기본도 되지않았고, 공략숙지라는 기본중 기본도 못한 사람들을 지인이랍시고 데려와서 손님급의 딜과 힐을 보여줌과 동시에 공략미숙지로 인한 트롤링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못하나? 싶더라고
우리가 뭐 이사람들 버스태워줄려고 모인사람들이야? 아니거든 그렇게 데려가고싶으면 손님팟으로 짜서 손님으로 데려갔어야지]

다 인정합니다. 마부와 보석 공략 미숙지에 대한 저의 안일한 판단.
다만 딜 힐을 못하는건 그냥 개인의 실력의 문제이고 제가 공대 운영하면서 외부인이든 지인이든 딜량 힐량으로 누군가를 몰아세운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타겟팅에 대해서는 피드백 했지만요. 초갈(타락 분출 / 골렘 맹독 쫄 사망 시)

템셋팅과 마부에 논란이였던 부죽 시네스트라 트라이간 딜 미터기 순위 하부 참조 바랍니다.

다른 네임드 들은 로그 참조 하시면 됩니다.

353에 마부보석 템셋팅 미비된 부죽보다 딜이 낮게 나오는 딜러들도 보입니다.

비판의 의도가 아닌 손님급의 딜량이라고 하셔서 첨부 드립니다.

실제로 누가 딜이 낮네 하면서 까내렷던적은 타겟팅 문제 제외하고 공대 운영하면서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현재 와우 클래식 막공에서 딜을 잘하는법은 특이패턴 안 걸리고 공대 사망자 없이 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번도 딜량으로 트집 잡은 적 없습니다.

초갈에서 제가 예민했던 것은 그때 당시도 한트 한트 전멸할때 귓말들이 왔고

와우 레이드라는 단순 역할 분담 수행 게임에서 그 날 꾸준하신 몇몇분들 제외하고 본인 포함 다른 공대원 분들 실수도 하고 맞춰가면서 잡아왔는데 헤딩을 많이 하기 시작하니까 갑자기 타인의 탓으로 돌리는 귓말들이 너무 많이와서 " 어? 남탓하면 안되는 사람들이 많은데?" 라는 생각에 조금 예민해져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공대 마무리 단계에서 또 터지는 지인 관련 이슈에 이미 예민해져 있던터라 현명하지 못하게 끝맺음을 한 것 같습니다.

자진 분제로 마무리가 충분히 될거라고 생각 했던 점. 그로 인해 도적님도 저도 그냥 안받을게요 하고 공탈하시게 되고

상황이 더 안좋게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다른 분들이 기분이 나빠지신 포인트는 "상대적 박탈감" 이라고 생각합니다.

딜,힐을 잘하냐의 여부를 떠나서 기본적인 준비도 안되있는 공장지인 및 길드원에게 같은 보상이 주어짐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이라고 생각 됩니다.

이 부분에서 제가 생각이 짧았다는 것을 또 느꼈습니다.

다시 한번 모꼬꼬씨앗 님을 포함한 21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수정) 이미지가 본문에 첨부 되지 않아 이렇게 남깁니다......

https://upload3.inven.co.kr/upload/2024/09/25/bbs/thumb/n1739119042.png



https://upload3.inven.co.kr/upload/2024/09/25/bbs/thumb/n1270633359.png




https://upload3.inven.co.kr/upload/2024/09/25/bbs/thumb/n1314961060.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