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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종족: 판다렌]
판다리아 클래식에서 추가된 신규 종족인 판다렌은 독특한 배경과 종족 특성을 지닌 중립 종족 (중립국...!)입니다. 이들은 게임 내에서 얼라이언스 또는 호드 중 하나를 선택하기 전에 중립 상태로 시작하며, 시작 지역인 유랑도 퀘스트를 완료하면 진영을 선택하게 됩니다.(게임메카)
🐼 판다렌 종족 특성
판다렌은 총 5개의 종족 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대부분의 다른 종족보다 하나 더 많은 수치입니다.(인벤)
미식가 (Epicurean) – 음식으로 얻는 능력치 상승 효과가 100% 증가합니다.(디스이즈게임)
대식가 (Gourmand) – 요리 숙련도가 15 증가합니다.(디스이즈게임)
내면의 평화 (Inner Peace) – 휴식 경험치 보너스의 지속 시간이 두 배로 증가합니다.(인벤)
오동통 (Bouncy) – 낙하 피해를 50% 감소시킵니다.(인벤)
점혈법 (Quaking Palm) – 대상을 4초 동안 무력화시키는 활성 스킬입니다.(인벤)
이러한 특성들은 판다렌이 전투 외적인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인벤)
⚔️ 선택 가능한 직업
판다렌은 다음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디스이즈게임)
단, 성기사, 죽음의 기사, 흑마법사, 드루이드는 선택할 수 없습니다.(인벤)
🐢 시작 지역 및 진영 선택
판다렌은 거대한 바다 거북 '셴진 수(Shen-zin Su)'의 등 위에 위치한 '유랑도(Wandering Isle)'에서 여정을 시작합니다. 이 지역에서의 퀘스트를 진행하며 게임에 익숙해진 후, 유랑도 퀘스트를 완료하면 얼라이언스 또는 호드 중 하나의 진영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 선택은 게임 내에서 변경할 수 없습니다.(en.wikipedia.org, 게임메카)
🐉 종족 전용 탈것: 용거북
판다렌의 전용 탈것은 '용거북(Dragon Turtle)'입니다. 이 탈것은 판다렌의 인내와 힘을 상징하며, 안정적인 걸음걸이와 단단한 외형을 지니고 있습니다.(인벤)
📌 요약
종족 특성: 미식가, 대식가, 내면의 평화, 오동통, 점혈법
선택 가능한 직업: 수도사, 사냥꾼, 마법사, 사제, 도적, 주술사, 전사
시작 지역: 유랑도 (셴진 수의 등)
진영 선택 시점: 유랑도 퀘스트 완료 후 얼라이언스 또는 호드 선택
전용 탈것: 용거북(인벤)
- (주의) 호드/얼라 진영 선택 전에는 길드 가입 안됨.
판다렌은 전투 능력뿐만 아니라 생활 콘텐츠에서도 강점을 지닌 종족으로,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지원합니다.
[신규 직업: 수도사]
판다리아 클래식에서 새롭게 도입된 수도사 직업은 세 가지 전문화로 나뉘며, 각각 고유한 역할과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합니다.
🥋 수도사 개요
주요 역할: 근접 딜러, 힐러, 탱커
주요 자원: 기력(딜러), 마나(힐러), 기(공통)
착용 방어구: 가죽
사용 무기: 지팡이, 장창, 한손 도검, 둔기, 도끼 등(인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수도사는 기의 흐름을 조절하여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며, 빠른 기동성과 다양한 유틸리티를 갖추고 있습니다.
🛡️ 양조 수도사 (탱커)
🌬️ 운무 수도사 (힐러)
주요 특징:
운용 팁:
근접 전투를 통해 '해오름차기'를 사용하여 치유 효과를 극대화
'소생의 안개'를 여러 대상에게 유지하여 광역 치유 효율을 높임
'위안의 안개'를 활용하여 마나 효율을 관리(인벤)
🐅 풍운 수도사 (근접 딜러)
주요 특징:
빠른 연계 기술과 높은 기동성을 활용한 근접 딜러
'해오름차기', '후려차기', '분노의 주먹' 등의 기술을 연계하여 피해를 극대화
'폭풍, 대지, 불'과 같은 쿨다운 기술로 순간적인 폭딜 가능(인벤, Potion)
운용 팁:
기력과 기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지속적인 딜링 유지
'분노의 주먹'과 '폭풍, 대지, 불'을 적절히 사용하여 광역 피해를 극대화
'해오름차기'와 '후려차기'의 연계를 통해 단일 대상 딜링 강화(Potion)
🔍 요약
전문화역할주요 특징
양조 | 탱커 | 피해 분산, 높은 회피율 |
운무 | 힐러 | 근접 치유, 지속 힐 |
풍운 | 딜러 | 빠른 연계, 높은 기동성 |
수도사는 각 전문화마다 독특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어, 플레이어의 선호와 역할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Mists of Pandaria)에서는 수도사(Monk)를 선택할 수 있는 종족이 꽤 다양합니다. 다음은 수도사를 선택할 수 있는 종족 목록입니다:
🟦 얼라이언스 (Alliance)
인간 (Human)
드워프 (Dwarf)
나이트 엘프 (Night Elf)
노움 (Gnome)
드레나이 (Draenei)
판다렌 (Pandaren)
늑대인간 (Worgen)
🟥 호드 (Horde)
오크 (Orc)
언데드 (Undead / Forsaken)
타우렌 (Tauren)
트롤 (Troll)
블러드 엘프 (Blood Elf)
고블린 (Goblin)
판다렌 (Pandaren)
[라떼 화제]
이 분은 이후 확팩도 계속 한다던데...
용군단까지는 기사가 있네요; 내부 전쟁은 지금 렙업 중이시려나...
- 중립국...! (위 인벤 링크 댓글에 있음)
"……"
"음, 판다리아군."
설득 자는, 앞에 놓인 서류를 뒤적이면서,
"중립국이라 지만 막연한 얘기요. 제 나라보다 나은 데가 어디 있겠어요. 외국에 가본 사람들이 한결같이 하는 얘기지만, 밖에 나가 봐야 조국이 소중하다는 걸 안다구 하잖아요? 당신이 지금 가슴에 품은 울분은 나도 압니다. 얼라이언스가 과도기적인 여러 가지 모순을 가지고 있는 걸 누가 부인합니까? 그러나 얼라이언스엔 자유가 있습니다. 판다렌은 무엇보다도 자유가 소중한 것입니다. 당신은 호드 생활과 포로 생활을 통해서 이중으로 그걸 느꼈을 겁니다. 판다렌은……"
"중립국."
"허허허,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내 나라 내 민족의 한사람이, 타향 만리 이국 땅에 가겠다고 나서서, 동족으로서 어찌 한마디 참고되는 이야길 안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이곳에 얼라이언스 2천만 동포의 부탁을 받고 온 것입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건져서, 조국의 품으로 데려오라는……"
"중립국."
"당신은 이중특성까지 배운 지식인입니다. 조국은 지금 당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위기에 처한 조국을 버리고 떠나 버리렵니까?"
"중립국."
"지식인일수록 불만이 많은 법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제 몸을 없애 버리겠습니까? 종기가 났다고 말이지요. 당신 한 사람을 잃는 건, 무식한 사람 열을 잃은 것보다 더 큰 민족의 손실입니다. 당신은 아직 젊습니다. 우리 사회에는 할 일이 태산 같습니다. 나는 당신보다 나이를 약간 더 먹었다는 의미에서, 친구로서 충고하고 싶습니다. 조국의 품으로 돌아와서, 조국을 재건하는 일꾼이 돼주십시오. 낯선 땅에 가서 고생하느니, 그쪽이 당신 개인으로서도 행복이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나는 당신을 처음 보았을 때, 대단히 인상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뭐 어떻게 생각지 마십시오. 나는 동생처럼 여겨졌다는 말입니다. 만일 얼라이언스에 오는 경우에, 개인적인 조력을 제공할 용의가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판다렌은 고개를 쳐들고, 반듯하게 된 천막 천장을 올려다본다. 한층 가락을 낮춘 목소리로 혼잣말 외듯 나직이 말할 것이다.
"중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