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와우는 추억속에 담아야 하나 생각 듭니다.

얼마전 클클래식으로 복귀했는데 

오래간만에 스톰윈드 음악도 듣고 너무 좋았습니다. 

근데  문제가 골드가 없고 가방이 없어서 랩업이 힘드네요. 

원래 잘팔리던 양모 20동이를 경매장에 최저가로 올렸느데 안팔리고 돌아 왔습니다. ㅠㅠ 

사람이 없나 봅니다. 사람이 없으니 재미가 없어요 

팔려야 뭔가 하는데  꿈풀만 팔리는거 같아요. 

와우 내부전쟁은 그래픽도 좋고 음악도 좋은데 문제는 너무 복잡해요. ㅠㅠ  쓸떄 없는 스킬은 정리 해도 될듯 한데 

직업도 많고 기술도 많아 지고  퀘스트도 많고 정말 복잡합니다. 다양성에서는 좋지만 

너무 복잡해서 솔직 앞이 보이지 않네요.  

에픽 아이탬을 먹어도 별로 좋은 맘도 안들고 그냥 그냥 즐기고 있습니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  아니면 열정이 식어서 그런가 뭔지 모르겠지만 

와우를 ON하면  밀려 오는 기대감과 황홀감이 이제는 느끼지 못하는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