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1월23일 00:36분
인벤에 '닉네임바꿔주세요'라는 아이디로 첫 길드원 모집글을 올린 이후
어느새 길드원분이 길드창인원 상으로는 190분 되셨네요
부캐분들 제외 하더라도 100분은 충분히 넘는 것 같습니다
동접도 50분이 넘을때가 있고요
두 달이 안된 신생길드지만 초기 목적이었던 40대 이상 길드원끼리 레이드 가보기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화심 후기는 좀 있다 올릴 예정입니다)
2월 8일 니 청춘 길드의 첫 정기모임을 앞두고 있게 됐네요
여러관심과 응원을 해주신 소금평원 게시판분들에게 이자릴 빌어 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
얼마전(1월12일 토요일) 대전에서 길드원 분들과 번개를 하게 돼서 후기 남깁니다 ^^
------------------------------------------------------
루크(길드 관리자)라는분이 12일 오후 12시반 대전에서 번개를 할건데 길마형 오실거냐고 물어보길래
당연히 간다그러고 당일 대구 -> 대전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제가 길드는 1998년부터 스타크래프트로 길드를 만들고 10여년간 길드를 이끌어오면서
여러사람들을 만나봤기 때문에 이런식의 오프라인 모임엔 별 부담감이 없습니다
이전 10여년간 운영한 길드에서 알게 된 형님들 중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 만나는 분들도 계시고
해당 지역에 놀러가면 숙식도 제공해주시고 정말 반겨해주십니다
안부도 가끔씩 묻는 전화도 드리고 있고요
지금은 서로 가족들이 다 알아서 마치 친척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길드를 운영하는 도중엔 오프라인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정기모임을 갖으면서
식구들끼리 모여 1박2일 놀러도가고 정말 즐겁게 길드생활을 했었기에
지금도 길드운영을 그런식으로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현재 6쌍의 부부가 길드에 계시니 조만간 1박2일 일정도 짜볼생각입니다 ㅎㅎ
길드에서의 만남이 비록 게임에서의 만남이지만
길드원 한 분 한 분을 오프라인 모임 못지않게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게임을 접거나 쉬어도 함께할 수 있는 공간(현재는 디코)에서 계속 대화도 나누고
새로운 게임을 하게 된다면 디코에서 게임추천도 해주고
그 게임에서 니 청춘 길드를 결성해 계속 같이 어울렸으면 하는 바람도 큼니다
이전 길드도 그렇게 운영해 왔으니 가능하리란 생각입니다.
(예로 디아4가 나오면 디코는 공유 하면서 길드는 니청춘길드를 유지 합니다
와우에도 디아4에도 니청춘 길드가 있는것이 되는 거겠죠)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12시 12분 대전역에 도착 후 루크에게 전화를 거니 대전역 앞에 흡연부스 앞에 모여 있다는 군요
20분경 대전역앞에서 먼저 기다리고 계시던 분들을 만나 약속장소로 함게 이동
"여긴가?"
걷는중...
"여기가 아니네?"
"저긴가?"
"여기도 아니네..."
아놔 약속장소 잡은 루크가 헤멥니다 - _-;;;
몇 번 왔다갔다 하다가 약속 장소인 듯 한 장소를 발견합니다!
"아 저기다!"
"오 저기 맞네"
다들 그곳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여기 아닌데?"
ㅋㅋㅋㅋ
가게 간판이 한문으로 돼 있어서 속으로 '오~' 했는데 역시나 ㅎㅎ
그 가게 좌측으로 40m쯤 떨어진곳에 한글로 친친 중화요리 라고 약속 장소 간판이 떡 보이더군요
중국인이 운영하시고 종업원분들도 전부 중국분이 하시는 정통 중화요리 집!!
먼저오신 일지매 형님이(저보다 한 살 많으신 누님이신데 형님이라고 부릅니다 ㅎㅎ)
저희를 반갑게 맞아 주시고 다들 착석
총 9분이 오시기로 했다는데 사정상 못오시는 분 조금 늦으시는 분 들빼고
일단 다섯분이 오셨네여
루크, 와인형님, 와져씨, 일지매형님, 그리고 저
일단 점심들을 안했으니 안주랑 술 부터!!


<식사는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