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족하지만 공장하고 있는 교회언니입니다.
저는 낙스나오기전 사원까지는 정공2개 운영하고, 지금은
소소하게 막공운영하고있습니다.
손님과 분제 정말 민감한부분이라 생각을 하고 항상
조심스럽게 접근하고있습니다.
(생각보다 긴글이 되었네요; 긴글크리 죄송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판단했을 때 '손님은 정말 손님답게'라는
마인드로 운영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손님으로 오신분들께는
가급적 열심히 참여하지 말아달라고 오히려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성기사분들께 축 배정 안 합니다. 혹여나 필요할 때
해야만 하는것이 아닌 제가 공장으로써 '부탁' 드립니다.)
평안히 계신다가 쇼핑해가시기를 부탁드리죠.
처음에 이렇게 말씀드리면 손님분들이 열심히 하시는것이
당연이 아닌 옵션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주지할수있게되고
손님의 열심은 개인의 선택으로 판단하시게 되더라구요.
즉, 저는 손님의 기준을 '능력'이 아닌 '역할'이라 판단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밍도가 뛰어나신 분이어도 그 역할로
참여하시고자 한다면 받고있습니다.
와클은 연령대가 높은 게임인 관계로 제 주변을 봐도
상대적으로 잘하시는분들과 비교했을때 답답해보이는
분들이 계십니다. 연령뿐만 아니라 저희와이프만해도
저를따라 생에 첫 게임이 와우였기에 마우스조작마저도
서툴렀지요ㅎㅎ 이처럼 모든 분들이 단순히 먹튀나 성의가
없는 것이 아닌 경우가 분명 존재합니다.
(물론, 성의유무와 어려움의 판단은 정말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는 개인적으로 저는 모든사람이 가급적
게임의본질인 '즐거움'을 함께 추구하고 싶습니다.
모든공대가 최상위공대를 추구할 수 없고
모두가 어느 사람들처럼 잘 할 수 없습니다.
(어려워하는 분들에게는 잘 하는분들의 '기본'이
엄청난 수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진행도안되고 헤딩만하는것은 또
어느누구에게나 즐겁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상위 공대는 아니지만 평탄하게 어느정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이 저에게는 기준이 됩니다.
그것위해서 잘하는분들의 협조와 어려워하는 분들의
열심이 바탕이 되어야하지만 경험해보니 무엇보다
그 간극을 줄이기 위해서는 공장의 철저한준비와 리딩이
중요한것 같더라구요. 더 많은 분들을 품기위해서 공장이
더욱더 넓은 품과 시야가 있어야 한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부족하지만 그렇게하기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부족함이 많아 문제이긴 합니다ㅜ)
함께해주시는 분들께는 항상 너무너무 감사하고있어요ㅠ
긴글이되었네요;; 어쨋든ㅎㅎ 개인적으로 가급적 모두가
'옳음'이 아닌 '함께좋음'을 추구하며 즐겼으면 좋겠네요.
부족하지만 저도 와우를 좋아하고 소금평원을 아끼는
한명의 와우저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와클이 마지막을 향해가고있네요.
낙스가 시작되면서 가깝게지냈던 많은 공장님들께서 접거나
공장을 포기하시는 경우를 보게됩니다.
저만해도 당장은 낙스정공은 운영하지않고있구요.
그럼에도 수고하시는 많은 공장님들이 계셔서 즐겁게 게임 하고있습니다.
소중한 소금평원 공대장님들 모두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모두 새해복 많이받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