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에 관련자인 숲새님 걍딜님 그리고 제 글만 보이도록 다른 분 케릭명은 검은색으로 가렸습니다.
토요일 새벽 12시 30분 출발 얼왕 10인 10하드 2.5T 숲새님 공대를 참여했습니다.
1지구 다 잘 잡고 썩얼가는길에 포격선에서 나온 "무라딘의 망원경"을 경매했습니다.
제가 낙찰이 된건가? 했는데 혹시나 흑마님도 추가 레이스를 마감 카운트 전에 못 했을 수 있으니
다시 한말 말씀 드렸습니다.
공대장님은 썩얼가는 길 쫄 처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였고, 다른 공대분이
일반쳇으로
레이스가 있음을 알렸고, 디코 음성으로 공대장님은 흑마님께 템 착용했는지를 물었습니다.
이 음성을 듣고 이미 거래 했음을 전 알게되었구요.
위 쳇 내용에서 보이듯이 흑마님은 몰랐다는 "헐"과 함께 착용했다는 답변을 하셨습니다
도저히 이 기분으로는 앞으로 1시간 30분 동안의 레이드는 참여할 생각이 들지 않아서
공대장님께눈 귓말로, 공대쳇으로는 다른 관련없는 공대분들께 말씀 드리고 공탈을 했습니다.
공대장님 경매가 잘못된거죠. 옳지 않았습니다.
흑마님 정말 본인이 구입하려는 템 입찰에 경쟁 입찰자가 등장했는데 그걸 모르셨습니까?
나는 공대장에게 템을 받았다. 그러니 난 정당하다. 그래서 착용했다. 난 정당하다.
라고 생각하십니까?
경매 참여자 스스로 본인 경매가 옳게 끝나지 않았음을 몰랐단 말입니까?
제가 레이스 4 / 3 / 2 / 5천 / 1 이렇게 끝날 때 사람들이 잘 모를정도로 늦게 올린 레이스 였다면
참작은 될 수 있겠지만, 마감 카운트전에 올린 추가 경매참여자를 몰랐다는게 이해하기 어렵네요
숲새 공대장님께도 묻고 싶습니다.
겨우 템 하나입니다. 그쵸?
항상 힐러로만 하다보니 하나 있는 딜 케릭에 딜 좀 더 올려보고자 하는 바람에 , 그 템 하나를 먹어보려고
늦은 시간에 참여를 했습니다.
"그냥 안나왔었다고 생각하자. 재수없는거지 뭐.."라고 자기 위로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이없음과 당황스러움으로 혼란한 상황에 공대장님 디코 말씀이 저를 더 어이없게 했습니다.
"아 제가 사고를 쳤네요 제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 즐겁게 가시죠"
전 공대장님의 즐거운 모토를 위해서 제 기분과 제 노력까지 포기해야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제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했을 때 공대장님의 디코 말씀은
"사제님이 많이 언짢으신가봐요. 오해는 하지 않으셔야 하는데~"
"이 시간에 중고팟 사람을 구하기 어려울텐데 일단 광고 올려볼게요"
이게 제가 들은 말 전부입니다.
10인 기회 날리고 노력도 날리고 템도 날리고 기분도 날리고 ~
이런 마음에 대한 서로의 배려는 없으셨습니다.
이후 다른 대화도 없으셨습니다.
정말 이게 맞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