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호드] 서리한-호드 대형길드 2곳 후기

실질적으로 길원을 모집한다 리분을 준비하자 등등의 홍보문구로 

신입을 유치하고 하는곳은 두 곳 정도 되는데 

1."리치왕의 분노" 길드이다 

센터로드라는 유튜버가 있다고 홍보는 하고 있지만 

와우 하는 시간은 극히 짧은거 같다,

유튜버가 만든 길드도 아니고 길드에 크게 관여도 하지 않고 

접속해도 조용히 자기 할것만 한다. 

영향력이 1도 없는거 같은데 왜 홍보에 센터로드를 넣는건지 의아할 정도 

그 전엔 몰랐던 스트리머라 유튜브에도 가봤는데 

리니지를 주로 하는 사람이다. 

길드에서 큰 자리를 차지고 있는 비선 실세인지는 모르겠으나 존재감 미미한 수준. 

동접은 엄청나게 많다. 

운영진의 말에 의하면 최대 피크가 240명이 넘는다고 하는데 

내가 눈으로 본 동접인원이 180명이였다. 

길드창은 초보나 복귀자의 질문 공세와 답변들 잡답과 파티 구인등으로 이루어지며

운영진의 매크로성 길드 자화자찬이 좀 심하게 자주있다 

"우리 길드가 사람이 최고 많아요 아침인데 동접이 벌써 xxx명 ? 우와"  

뭐 이런식이다. 

사람이 많아서 채창이 더럽지 않냐고 하는 애들 봤는데

200명 가까이 되도 말은 하는 애들만 한다. 

200명 중에 10명 정도만 대화 하는 정도 

그리고 항상 24시간 교대로 신입을 받는다 

신규지역을 검색해서 길드 없는 애들을 일단 초대하고 시작하는거 같다 

가입후 약간의 관심을 가져주지만 그 다음부턴 던져 놓는다 

탈퇴해도 아무도 관심이 없다. 

사람이 많아서 유저들끼리 친해지기가 어렵다. 

단 게임에 대한 궁금한건 고인물들이 많아서 대부분 잘 알려주며 초보에게 친절한 편이다 

입꾹닫하고 자기 할 일만 하는 유저가 삼분의 2라고 보면 된다. 

채창은 서로 존대로 최소한의 매너는 좋은 편이다. 

2. "영웅" 길드

초반엔 모집을 잘 하지 않다가 요즘 광고가 자주 보여서 들어가 보았다 

일단 길마와 그 동생들이 지인이고 (현실 지인인지는 모름) 

길마를 비롯한 부길마와 몇몇 친해보이는 길원들이 주축이다. 

거의 그들의 말장난과 거친 반말들로 길드창이 채워진다. 

기본적인 예의를 바라면 들어오면 안된다 

파찾에 반말로 대화하면서 선을 곧잘 넘는 애들이 많다

 개인적으로 느낀건 

그들끼리 노는 느낌이 매우 강하다  

길드 채팅이 보는 관점과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머리를 거치지 않고 내뱉는 말들이 많은편이다

반말길드 좋아하거나 매너같은거 따지기 싫어하는 사람이면 딱인 길드다 

특징은 얼라를 병적으로 싫어하는거 같다. 

얼라에 대한 입에 담지 못할 폭언들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쏟아진다  

여성 유저 혹은 나이 많은 복귀자는 절대 가입을 권장하지 않는다.

타길드에 대한 악평도 길드창에 스스럼없이 한다.

인원및 동접은 1번과 비교하면 상대가 되지 않는 적당한 편이다. 

너무 그들끼리 친해서 타인이 쉽게 적응하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