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대화가 오고 간 상황에서 뭐 그 당시 대응이 잘했네 못했네를 따지고자 글을 쓰는건 아닙니다.
물고 뜯고? 저분 글 싸지르는거 그냥 모른척 하려고 했는데, orphy9 님 댓글 다셨는데, 저 옹호 했다는 글 썼다고 저라고 오인받아 이 글을 씁니다.
글을 쓴 김에 내용을 적어보죠.
- 상황설명 : 보세일퀘를 하려고 날아가다가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몹이 보이길래 약간의 데미지 정도 들어올 높이
에서 몹을 치고 아래로 내려온 몹을 잡았는데, 대뜸 "뭐함?"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몹은 누구도 보고 있지 않았기에 먼저 친건데, 갑자기 나타다 "뭐함?"이라고 하니
어이가 없어 그리 답변하고, 처음보는 사람에게 바로 저렇게 말하는 사람이라 댓구하고 싶지 않아서
차단하라고 하고 나온 상황이 끝입니다.
- 몹의 선공 주체 : 몹이 어찌 내려오고 올라가는지는 퀘를 통해 몹을 아래로 내려오게 하는건지 그런건 잘 모릅니
다. 만약 그런거라면 사과드리죠.
다만, 그런게 아니라면 그 비룡에 꿀발라 두셨나요? 하늘에서 날아오는걸 공중에서 한대 쳐서
밑으로 내린건데, 그몹이 당신이 치려고 했다는 증거는 무엇인가요?
몹 잡을 때 주변에 사람이 보이면 무조건 , " 아 이분이 이몹을 잡는구나 피해줘야지"하나요?
- 뭐함 : 아침 댓바람부터 반말 들으니 기분이 안좋아서 그리 대응했습니다. 근데요 욕하는건 좋은데
집안교육이 나오는 이유는 뭐죠? 님은 집안교육 잘받아서 부모님이 궁금하면 뭐함? 하나요?
당신이 잡으려던 몹을 한 열댓마리 제가 먼저 잡았나요? 저는 그런 상황 되면 먼저 "저기요" 먼저
시작합니다만, 님은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뭐함?"부터 들이대나요?
- 댓글 반응 : 댓글에 잘잘못을 따지는 글들이 많이 달립니다. 각자 의견이 있는거구요.
근데, 반대되는 의견이 나오면 무조껀 상대방인가요?
사람의 의견은 다양한 것인데, 나와 다른생각을 하면 무조껀 상대방이거나 연관된사람이라며
그사람의 의견을 무시하는 버릇.....집에서 그렇게 교육받았나요?
뭐, 당시 기분 안좋았고, 물고뜯는 여러의견 잘 받겠습니다. 검은망사스타킹님은 저 차단하시고, 저는 님차단하고
얼굴보지맙시다.
추신. orphy9 님 다시 한번 오해받아 욕먹으신것 같아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