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보축하고 글씁니다 지인이 알려줘서 보긴 했는데 그냥 어이가 없는 추측 뿐이네요
1. 무작탈영
무작탈영은 시간으로 잡힙니다. 제가 탈영병 디버프 피하려고 1넴 잡고 나갔다는 것은 근거없는 추측 지라시일 뿐이고 설명할 필요도 이유도 없지만 사업자라서 게임하다가도 어쩌다 고객사 연락오면 게임이 안됩니다. 그럼 왜 무작 돌렸냐 그러시면 당연히 연락 올 지 누가 알고 무작 돌리나요?
솔직히 와우 오베부터 둠땅까지 하던 유저인데 무작 던전이든 공찾이든 몇번이고 들락날락 파티원 나갔다 채워졌다 하는 곳에서 이런 말을 하시는게 저는 더 이해가 안됩니다. 시간요? 저는 뭐 탱커만 합니까? 저도 딜러도 하고 기다리고 나가는 사람 채우고 그렇게 합니다. 말하자면 제가 생각하는 무작위는 자유로운 임의동행 관계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근데 본인 생각이 말하고 나가야 된다는 거면 본인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 해야되는거 아닙니까? 왜 저는 안되는 생각 가진 사람이고 님은 맞는 생각 가진 사람이죠? 말하고 나가는 에티튜트 문제라면 마찬가지로 약속된 레이드도 아닌데 저한테는 이걸 말하고 나가는게 이해불가한 번거로운 행동일 뿐입니다. 이야기하시는거 보니 나가든 인게임에서 캐릭터 세워뒀든 뭘 선택했든 본인 기분 풀기식 마녀사냥이나 이런 식의 덮어놓고 비난은 하셨을 분인건 분명하네요.
2. 부캐사실여부
본인 캐릭터창 스샷 찍어서 올려도 캐릭 지웠다고 주장하시겠죠? 확실한건 제 캐릭터 아닙니다. 욕한 적 없습니다. 아무도 댓글에 제 부캐 맞는지 상관관계 물어보지도 않는 걸 보고 어처구니가 없긴 했습니다. 조롱 한번 가겠습니다. 전 자격 있는거 같거든요? 사사게 머법관 수준 안 변하네요. 애초에 저한테 귓하셨다면 대응도 안했을거고 할 시간도 없었을거고 굳이 욕 지껄일 이유도 없고 명분 줄 만큼 인생 허술하게 산 적 없습니다. 굳이 하자면 앞서처럼 빈정대는걸 좋아하지 쌍욕 안합니다.
하꼬지만 스트롤 막공 운영합니다. 3~4하드만 꾸역꾸역 모아서 돌립니다. 굳이 제가 막공 모을때 스스로 지장주는 행동을 해야될 이유가 있을까요? 게임하는 시간도 항상 부족합니다. 평일은 겨우겨우 퇴근하고 조금씩 하거나 주말에 겨우 10, 25인 투배럭 돌리기도 어렵습니다. 만렙 기코 5900짜리 보기하나 죽기하나 있습니다. 30렙짜리 드루 하나 있습니다. 순서대로 멀리가진못했겠지, 록타르블랑, 헛개나무추출힐 입니다. 리테일에서 검색하셔도 나오는 오랫동안 쓴 아이디입니다. 오랜시간 와우에 시간쏟고 노력했던 제게 님한테 하는 잠깐의 욕이 제 인 게임 내 평판을 다 깎아먹을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왜 욕은 다른데서 먹고 엄한 저에게 화풀이 하시는건지?
결론:
왜 확실하지도 않은 내용을 가지고 스스로 분에 못이겨서 감정조절도 못하고 괴벨스식 선동 같은 이딴 짓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잘 알겠습니다. 저랑 게임 내에서 안 만나고 싶으신거 같은데 잘 이해했습니다. 저는 잘못한건 없다고 생각되니, 안타깝지만 사과는 못드리겠습니다. 그냥 차단하십시요! 예! 저는 무작 그냥 나가는거 저 스스로도 열도 안받고 당연하게 여기는 무뢰한입니다! 제가 볼때도 선생님은 사사게에 선동은 하실지언정, 스스로 잘못은 없다고 생각하시는 당당한 분이십니다! 추측과 거짓말로 사람 하나 등신 만들어서 기분 좋으시길 바랍니다!
ps1 왜 엄연한 절도범죄와 무작 나가는게 같은 선상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탈영병은 패널티이지 범죄행위에 대한 징벌이 아닙니다. 혹시 무단지각과 강력범죄를 구분 못하시는 분이신가요? 그걸 당연하다는 듯 논리전개 하시는것도 소름 돋네요. 우리는 보통 그것을 논점 흐리기 내지는 일반화의 오류라고 부르지 않나요?
ps2 댓글에서 검증도 안해보고 인성이 어쩌고 저쩌고 터진 입이라고 말 함부로 하시는분은 지능이 어떤지 알겠으니 같이 공대에서 안 만나기를 기도해봅니다. 자신 있으시면 나중에 편지나 캐릭터 귓말로 아이디 좀 알려주십시요 서로 차단하는게 스트레스 덜 받는 지름길 아니겠습니까?
ps3 내일도 일찍 출근해야되는데 게임도 아니고 여기 시간쓰는 제가 븅신 레전듭니다 ㄹㅇㅋㅋ
내내 탱커만 주구장창 하다가 딜러도 경험하고 싶어 어제 냥꾼 만렙을 달았습니다. 조금씩 모아뒀던 착귀템들도끼고 경매장에서 몇개 채우기도 했는데 템렙이 낮아서 어제 오늘 일반무작만 돌리고 있었습니다. 탱커로 무작 신청하면 사실 거의 바로바로 뜨기 때문에 이 간절함을 몰랐습니다. 일반무작이기도 하고 딜러이기도 해서 진짜 20~30분에 한번씩 인던이 뜨더라구요...좀 전에도 무작 신청해놓고 밥먹으면서 30분 정도 기다리니 옛솔 일반이 떴습니다.보기탱님이 템렙이 5900대더라구요...아 누구 버스 태워주러 왔구나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팩트아님)1넴 잡는데까지 5분도 걸리지 않았고 이대로 진행되면 10분에서 15분 내외에 끝까지 마무리 될 것 같았습니다. (10웨이브중 5웨이브 끝난 상황, 남은 웨이브 및 아서스 대사 치는 시간이 길어서 불가능)
그런데 1넴 잡자 마자 가자기 탱,힐 두분이 한번에 나가시더라구요...뭐라 한마디 말씀도 없이요. 딜러 3명 뻥져서...하하 거리다가 쫑하시죠 해서 쫑했습니다. 그래서 힐러로 오셨던 술사님한테 귓을 날렸습니다. 밑의 스크린샷은 그 이후의 내용입니다. 제가 욱해서 얘기한것도 있는데 아무리 가상공간내에서 하는 게임일뿐이지만 이 안에서 하는 행동들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가요?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급해도 적어도 최소한의 얘기 정도는 해주고 나가실수도 있지 않나요? 개인적으로는 답답한 마음밖에 안드네요...
저는 로호에서 음식물반입금지 냥꾼이구요
보기님 멀리가진못했겠지(부캐 뭐든맡겨줘) - 검증안된 추측성 거짓말로 호도, 보기 부캐 아님
술사님 나니요
입니다.
일때문에 나가셨다는데 제련소 돌고 계시네요 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캘리포니아주에 건의안47호란게 있는데 950불 이하의 절도는 경범죄로 처벌한다는 법안임, 이 법이 제정된 배경은 현지의 범죄율이 너무 높고 교도소는 포화상태이고 경찰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범죄율을 줄여보고자 하는 노력임. 근데 문제는 이게 기대와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왔단 거임. 경찰들이 중범죄만 체포하고 경범죄(절도)에는 출동하지 않게 됨 > 매장 직원들은 절도가 발생해도 신고를 포기 > 주민들이 950불 이하의 절도는 범죄가 아니라고 "착각" > 강도가 더 많아짐. 일부겠지만 주민들이 경범죄를 "권리"처럼 생각하고 있음. 무작도 비슷한데 탈주해도 큰 패널티는 없음 오히려 작은 패널티를 주는데 유저들이 그걸 권리 혹은 면책권이라고 생각함. 탈주 기능 및 가벼운 패널티는 어쩔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게임사가 결정했을 뿐 아무렇게나 플레이하고 무책임하게 나가버려도 된다 혹은 무작은 그런 (질 낮은)곳이다로 정의되서는 안 됨. 갠적으로 본섭 와우를 망친 요소 중 하나가 PVE "무작신청"이라고 생각함. MMORPG는 매너플레이가 기본인데 이게 망가짐. 기코 좀 되는 형들은 무작 안 가고 파티 신청함. 그만큼 인겜 무작 분위기를 나쁘게 봄. 무작 분위기가 나쁜 이유 중 하나가 탈주임. 무작 시스템 자체는 굉장히 좋은데 현실에선 기코 낮은 겜못알들이 아둥바둥되다 탈주하는 저질 컨텐츠가 되버림. 애초에 "무작은 탈주하라고 만든곳이에요" 이런 생각이 있으니깐 잘 될 수가 없는거임.. "이거 겜인데 대충"이런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솔까 겜도 대충하면 현실에서 공부나 일은 똑바로 할까?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 줄 안다"는 말은 진짜 명언임. 무작은 탈주하라고 만든게 아니라 일이 있으면 탈주해도 됩니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