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호드] 사사로운 시비지만 매너문제 관련하여 글 올립니다.

 일단, 상대방분에게 사사게 글 등록 사실은 통보하고 허락받았습니다.

전 얼음피 호드에서 양별이란 케릭을 하는 사람입니다.  부케를 육성중에 서부 역병지대에서

닥사로 남은 레벨업을 하던중에 (부케 전문기술이 약초입니다)  미니맵에 얼음송이와 꿈풀이 뜨길래

이동하던중 흑마님과 마주쳤습니다.  흑마님이 먼저 얼음송이 채집에 손대시길래 꿈풀을 캐려는데

마침 곰한마리가 딱 그위에 있던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한대쳐서 잡아뺀다음 얼회치고 가려니까 그새

흑마님이 채집동작을 취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머하시냐고, 그거 캐랴고 몹잡는거 안보이세요?  했음에도

그냥 채집완료하고 가시더라구요.  그래서 귓말을 남겼습니다. 첨부 스샷은 그 대화내용입니다.

 약초나 채광이 될 수도 있고 퀘스트관련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최소한 상대방에게 의중은 물어보는게

당연한 예의라고 생각했고 전 그래왔습니다.  그리고 상황을 캐치하지 못한 상황이라면 차후에 문제발생을 알고나서

제대로 된 사과를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과연 그런 여부를 떠나서 제가 처음 했던 귓말이 그렇게 불쾌할정도인지

여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