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얼라] WoW길드 법사 말씀 참 멋지게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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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경 저녁 한 9시20분 경

나락 광팟 파티 중 였습니다.

그 공포 뿌리는 법사 넴드 잡고

투기장쪽 이동 중 야드루의 유일 지팡이 "교도관 지팡이"가 나왔구요

파장인 제가 착귀템은 즉착 원칙입니다~ 말씀을 드리고

진행을 하였던 터라, <VIP길드> 법사님 한분이 입찰해서 시원하게 즉시착용 하시더라구요

야드루 하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크게 에휙 중에 착용할 무기류 정말 없습니다...

좀 얼척이 없고, 짜증이 확 올라오더군요^^

그 교도관 지팡이 살려고 골드 모아보기도 하고, 드랍 한다는 곳 가서 앵벌도 좀 많이 한터라

(넘 비싸게 올려서 못 사고 있었습니다.)

팟도 제가 모으고 리딩도 제가 했지만, 의욕이 떨어져서

광팟 코스인 넴드 2마리 잡고....

팟 종결을 얘기했죠

[[[[ 나락/광팟/랩업팟 ]]]] 가실 "법사3'힐러1" 3/5  <= 이런식으로 광고 냈고

몇탐 하겠다 얘기는 안 넣었기에

그냥 여까지 하겠다 했드만

<WOW> 길드에

법사님이 [본케릭:배통령/부케:회장님(법사)]

바로 반말로

"야 꺼져"

등신/병신 난발 하시더군요 ㅎㅎ

그 길드 지인 통해서 보니까 부산 출신,서울 사시고 30대 중반이시던데

참 대단하십니다...

실제로 얼굴보고도 저럴까 싶기도 하고,함 만나러 가아하나 별의별 생각이^^

[저 참고로 체육고(복싱/전국대회 동메달),체육학과(유도2단/보디빌딩전공) 나왔고, 지금도 좀 합니다.]

어디 30대 멋진 입담 무서워서 겜 하겠습니까?ㅎㅎ

암튼 뭐 그 법사님들 크리티컬 2틱덕에 이래저래 겜 의욕 떨어져서 게임 접습니다....

저 부산에서 트레이너들 가르치는 일 1년정도 하다 왔습니다.

부산 망신 시키지마시고, 좀 매너있게 게임하셨음 하네요~

스샷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