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올라온 글에 제 아이디가 거론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내용을 읽어봤습니다.
경솔한 행동으로 인하여 저와 같이 다니는 분들과 글을 읽고 불편 하신분들께 제 입장과 사과의 말씀을 올리려 합니다.
먼저 불편 하셨던 분들께 죄송합니다 라는 사과의 말씀을 먼저 올리며
제 행동이 경솔 했음을 인정 하고 같이 가셨던 분들께 분배 받은 296,xx골드를 같이 가신 모든 분들께
일괄 10골로 정정 하여 우편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입장을 밝히겠습니다.
어제 저녁 와우 접속을 하고 파티 창을 보던 중
냥꾼을 구하는 공대를 보게 되었고 귓말을 보냈더니 흔쾌히 초대가 왔습니다.
몇 자리 비어 있는 것을 봤고 광고창을 보니 도적을 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희 길드에 은신할께요 님이라고 와린이에
랩업 속도가 매우 더니고 배우는 것도 매우 느린 분이 마침 접해 있었고
이분은 3-4개월 남짓 걸려 만랩을 겨우 찍으셨고 파밍을 함에 있어서도 남들보다 매우 느린 분이셨습니다.
당일 레이드 참가때 길드원 다수와 줄구룹을 2 3번 화산 1번 같이 가서 조금이나마 템 하나씩 업그레드 하신채
참여를 하게 되었고
미리 공장님께 도적1 같이 갔으면 하는데 솔직히 딜은 잘 안나올겁니다
딜 안나오면 분제 하셔도 됩니다 라고 말씀 드렸고 공장님이 초대를 주셔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죄송한 마음에 한 번 더 귓을 넣어 정말 딜 너무 안나오면 신경 쓰지 마시고 분제 하셔도 됩니다 라고 말씀 드렸더니
공대장님 본인이 판단 하시겠다길래 알았다고 했습니다.
분명 시작할 때 만족할만큼 딜을 못뽑는걸 알고 있었기에 분제 하셔도 된다고 말씀 드려 놓고
끝에 공대장님이 분제 하신 다는 말씀은 없으시고 분제 하시는 분들 모아 놓는 사이드 파티에도 조정을 안하시길래
분배 받는구나 라는 들뜬 마음에 어렵게 만랩찍고 처음 분배금 받아 가실 은신할께요님만 신경 쓰느라
이런 분란을 초래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은신할께요님이 스톰에 가 계셧던 이유는
시작시 은신님 딜이 평균치만큼 잘 안나오실거 같으니 분제로 깔고 같이 가시는거라고 미리 언질을 넣어 놨기에
은신님은 당연이 마음을 비우고 스톰으로 귀환 하신 상태 였습니다.
그리고 논란을 야기한 경매 부분 팩트와 다른게 있어 변명을 좀 해보겠습니다.
은신할께요님은 위에 언급 했듯이 배우는게 매우 느리신 와린이 입니다.
돈 버는 방법도 잘 몰랐고 인던 길도 잘 몰랐고 뭐 부터 해야 할지 어디서 앵벌을 해야 할지도 잘 모르고
뭐가 돈이 되는지도 잘 모르는 분이시라 만랩 갓 달고 300골 내외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정도셨습니다.
시작할때 골드 얼마 가지고 계세요? 라고 여쭸더니 300골에 제친구가 빌려준 1000금 있다고 하시더군요
사실 제 친구는 돈을 빌려준게 아니라 도움도 잘 못드리고 어렵게 크고 앵벌도 제대로 못하는게 안타까워
천골을 그냥 준거 였습니다.
그런데도 그분은 300골에 빌린돈 천골 있다고 하시더군요
총 1300골을 가지고 경매가 시작 되고 그분이 노려야 할 템인 냥개 경매를 했습니다 다른 도적분이
내내 따라 오셨고 은신님이 800을 불렀습니다. 잠시 정적이 흐른 후 다른 도적분이 레이스를 하셨고
1300에 ㅈㅈ를 치셨습니다.(글에는 입찰 조차 안한거 처럼 써놓으셨더군요)
그 다음 붉송 바지 차례에 은신님과 다른 도적분이 레이스 하시다가 천골 근처에서 은신님이 ㅈㅈ를 한번 치셧습니다.
저는 귓으로 돈 걱정 하지 말고 제가 드릴테니 우선 더 달려라 레이스 하셔라 다독였고
1200에 낙찰 받으셧습니다.
가진돈이 1300인데 1200골을 붉송에 쏟아 넣으셨고 그 다음 밤그 어깨 밤그 머리 에스칸디르 발톱
3개를 노리고자 해도 돈이 없으셨기에 천골을 제가 드렷습니다.
밤그 어깨 머리 에스칸디르 모두 100골에 낙찰 받으셨고 그분 나름 있는돈 다 털어서 알뜰한 쇼핑을 하시긴 했습니다.
여기까지가 그분이 참여를 하고 경매를 받아 가기 까지의 팩트 입니다.
스샷이 없어 죄송합니다만 이게 사실 입니다.
경매가 끝난 후 공대장님께서 따로 언질이 없으셨고 분배 못받는 분들을 사이드 팟으로 옮기면서
은신님은 파티 조정 없이 그대로 계시기에 분배를 받는구나 이분도 이제는 노력한 만큼 결과물을 받아가서
더 몰입하며 게임을 할 수 있겠구나 라고 저도 약간 상기되서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그분은 시작부터 분제 될 수 있으니 감안 하고 가자는 제말에 동의하고 시작 후 마음을 비우고 귀환을 타신 상태였기에
제가 길마이면서 와린이인 은신님을 잘 챙겨 드리지 못하여 이거라도 해드리자라는 성급한 마음에
분배금을 대신 받아 가겠노라 말씀 드렷는데 많은 분들을 불편 하게 했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저와 같이 하는 분들께 누를 끼쳤고 같이 사냥한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렸고 게시판을 보시는 분들께도 불편함을 드렷습니다.
죄송합니다.
두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