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시 수정해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이 내용을 이렇게 긴 글을 써야 할지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12월 31일 은빛여명회 침공 이벤트가 마지막날
많이 모으지 못한 오일을 조금이나마 모으기 위해서 아즈샤라 침공 확인하고
오그리마에서 출발했습니다.
혼자서 망령은 절대 불가능하니, 일반몹 잡아서 죽음의 룬이라도 모아야겠다 하고
와이번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이동해서 한마리씩 잡기 시작했습니다
몹을 잡고 있는데 주변에 오신 냥꾼 한분이랑 파티를 맺어서 하게 되었고
해안가로 이동해서 법사 한분도 같이 파티로 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스크린샷은 법사님 오기전 / 두번째 스크린샷은 법사님 파티 들어온 후입니다.)
해안가로 가는 길 바로 앞에 나타나는 곳에서 몹을 잡으면서 망령 잡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소환석 피가 많이 깍여서 NPC나오는 주변에 자리를 잡고 근처에 나오는 일반몹은 법봉으로
한대 때려서 제가 선공이 되어있으면 잡고 그러고 있었습니다.
(아시겠지만 흑마법사는 저주를 넣으면 즉시대미지가 안들어가기 때문에 법봉으로 먼저 때린것입니다.)
그러던 중에 Furfur 이분께 귓말로 *발새끼 라는 말을 들었고, 다짜고짜 욕이 귓말로 들어오니
뭐지? 하면서 잠깐 멍때리고 있었습니다.
'혹시 실수로 방사를 하신건가?' 하고 귓말로 찰지게 욕하신다고 보냈고,
저는 당연히 '아 죄송합니다 실수로 방사했습니다.' 이런 답변을 들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무 답변이 없어서 몹을 잡으면서 혹시 주변에 있으신가해서 다른 분들 캐릭터들도 눌러보고
/대상 Furfur도 해봤는데 없어서 /누구 로 해보니 위치가 안퀴라즈로 나왔습니다.
확인을 하고난 후에 2번째 스크린샷처럼 귓말로 나를 아는지에 대해 보냈고,
반말로 알아서 걸러 들어라라고 귓말을 받으니 저도 약간 욱해서 제정신이 아니시군요라고 보냈습니다
그후로 '*신'이라는 이야기까지 듣고 다시 귓말 할려고하니 저를 차단한 상태였습니다.
저는 아즈샤라에서 죽음의 룬을 모으고 있는데, 안퀴라즈에 있는 저분께 귓말로 다짜고짜 욕을 먹은거죠
아즈샤라에 제가 있는 것을 확인드리고자 전체 스크린샷 추가하였습니다.
**은근히잘생긴님 댓글을 보고 완전 자세하게 남깁니다.**
**프레나스님 댓글을 보고 스크린샷 관련된 내용도 남깁니다.**
- 프레나스님_닉네임 왜 공개 안했냐? -
사사게 룰이 내 닉넴 공개도 포함된다는것은 알고있습니다.
제가 게임상 닉넴을 남기지 않은건 닌자, 뒷거래, 빨래질 이런 큰 사건도 아니고
같이 옆에 있는 상황에서 서로의 잘잘못을 판단해야하는 상황이 아니기에 적지 않았습니다.
게임상에서 해당 길드원분들이나 그 지인분들이 귓말을 보내는 상황이 저는 솔직히
불편하고 싫어서 적지 않았습니다. 저분이 할말이 있으면 댓글로 남기시면 되는 내용이구요
-은근히잘생긴님_파티원들끼리 이야기한것이 궁금하다?-
아 그리고 파티분들과 대화 내용은 저에게 욕하신 "Furfur" 이 분에 대해서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었습니다.
전 파티원분들께 Furfur라는 아이디 쓰시는 분이 나한테 욕을 했다는 말도 안했습니다.
파티 맺으신 분들이 제 지인분들도 아니고 아즈샤라에서 만나서 같이 망령을 잡기위해
파티를 하고 있었던것 뿐입니다. 그래서 파티 내용은 전혀 제가 글을 쓴 내용과는 상관이 없기에
삭제하였습니다. 그리고 은근히잘생긴님께서 파티글이 왜 궁금하신지는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설령 만약에 제가 파티원분들께 이분한테 욕먹었다 그래서 같이 '와 그런 사람도 있냐 이상한사람이다'
이런 글이 쓰여져 있는게 확인이 필요하셔서 궁금하신건가요? 그런데 보통 어디가서 이런 욕 먹었다고
하면 다들 그래도 그런 사람도 있냐고 이야기쯤은 하겠죠 그런데 저는 그날 처음 만난 분들께
제가 이런 욕을 먹었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었기에 전혀 하지 않았고
파티글은 전혀 이 내용과 1도 연관이 없습니다.
-프레나스님_스크린샷 앞뒤 내용 다 지우고 욕부분만 편집했다! 뭘 원하냐!! 같이 욕해드릴까요?-
스크린샷은 제가 좀 생각이 짧았습니다. 채팅창을 쭉 늘려서 스크린샷을 찍을 생각도 못하고 화면 그대로
스크린샷을 찍어뒀습니다. 막 귓말로 어마어마하게 이야기를 나누지도 않았거든요 딱 저 만큼만 이야기하고
차단당해서요
큰 화면 전체로 올리면 글을 보시는 분들이 읽기 힘들겠지? 라는 생각에 2컷을 챗창만 짤라서 올린것입니다.
그래서 그냥 전체 스크린샷도 올립니다.
첫번째 스크린샷과 두번째 스크린샷의 게임내 시간을 보시면 3분 차이가 있는데
그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다짜고짜 욕먹으니 막 몹잡으면서 이게 무슨 상황이지? 생각하면서
그래 실수로 방사일수도 있으니까 잠깐 기달려볼까 후에 답변이 없어서
두번쨰 스크린샷에 /누구 이후에 다시 귓말을 보낸 상황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프레나스님 같이 욕 안해주셔도 됩니다~!!
만약 물어보신 내용을 다 올리면 찾아가서 저 대신 왜 그렇게 다짜고짜 모르는 사람한테 귓말로 욕했냐고
따져주실려고 하신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저를 그래도 조금이나마 생각해서 쓰신 댓글이니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즈샤라에 죽룬작업 하는 도중에 뜬금없이 쌍욕을 들었습니다...
혹시 내가 저 사람이 잡을려는 일반몹을 한대쳐서 그런가 하고 챗창을 한참 쳐다보고있었습니다.
욕먹고 가만히 있기는 좀 그래서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진홍의레퀴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