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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얼라] 2탄>얘들아.. 형 속이 말이 아니다.. 형 얘기 좀 들어줄래..?

머릿속응가
댓글: 4 개
조회: 2233
추천: 1
비공감: 2
2019-10-08 00:05:32

2.<9.28 수도원 여자인간사제 갑질 사건>


폐광때의 트라우마를 가슴 깊이 묻어두고 기쁜 마음으로 수도원엘 처음 가게됐지.

형은 기사야. 딜러로 갔어. 3번 방을 갔지. 대성당 큰 문 앞에서 몹을 풀링해서 잡기 시작했지.

근데 이게 왠 일? 붉은 십자군 청년회가 줄줄이 비엔나처럼 단체로 뛰어나오네? 거짓말 보태서 한 20명쯤 된거같아.

뭐 볼거 있나. 잔디밭에서 먼지 나도록 밟히기 시작했지.

근데 형이 뭐야 기사잖아. 하이브리드 기사. 바로 탱커로 변신했지. 몹 17마리 어글을 붙잡고 17대 1로 맞서고 있었어.

다들 딸피를 향해가고 있었어. 가만보니 사제가 전사 힐 주느라 바쁘더라구. 겨우 세마리 붙잡고 있는데

피 빠지는게 딱 무분탱이더만ㅉㅉ 야이 ㅄ들아! 방패만 들면 다 탱커인줄아냐?!!!! 방특을 타야 탱커지 으휴 머저리들..

어글 자꾸 뺏길때부터 알아봤더니 역시나였어ㅉㅉ 사제 또한 가만보니 암사.. 무분탱과 암사힐의 만남.

참 아름다운 광경이었지.

그래, 다들 렙업해야 하니 그렇다치자. 형도 보기면서 딜로 갔으니까 할말은 없어.

암튼, 사제가 가만 서있어. 폭힐 몇번에 딸마나가 됐으니까. 그리고 쳐맞기 시작하더라구.

그래서 형이 대신해서 전사힐을 주기 시작했어. 17명한테 쳐 맞으면서도 말야.

결국... 누웠지 뭐.. 치유물약도 못마셨어. 전사 안눕힐려고 정신팔다보니말야..

그러고 무덤 봘하면서 전원이 달렸지. 그러면서 난 그랬어. '아..물약 먹는거 놓쳤다..' 그랬더니

사제왈 '물약 드셔야해요. 저는 전사 힐주기 바빠여ㅋㅋ' 그러더라?

그래, 이해해. 무분 전사에 암사니 오죽하겠어. 전투끝나고 풀마나일때도 파티원 힐 안줄때부터도 바쁜가보다했어.

빵 쳐먹고 붕대감고 자힐넣으면 그만이지 뭐 했어. 근데 좀 얄밉더라.

이제 보스전이 됐지. 그러면서 사제 왈. '누가 마나물약 좀 주세요. 전사 힐 부족할지도 몰아영~'

야이 ㅆ8 자랑이냐? 힐러로 왔으면 아무리 저랩 던전이고 본인이 암사면 마나 물약 경매장에서 좀 사와야 정상아니냐?

형은 가방에 치유물약하고 마나물약 늘 10개씩 구비하고 다녔거든. 혹시나 내가 탱이나 힐을 해야할 상황이 올지도

모르니까. 근데 마나물약 달라고? 있던거 다먹어서 없어서용 남는거 있으시면 좀 주세용ㅠㅠ 하면 말을안해!

.........근데 상급마나물약 두개를 거래걸고 있는 나. 빛나는 기사도 정신...........

힐 한번 제대로 못받고 치유물약이나 처먹으세요 라는 말을 들었어도 파티원을 위해 힐러를 살리고자 했던

고위한 정신.... 바로 나...

거래가 끝났어. 버프 다시 돌리고. 탐할 사람 탐하고. 무분탱커 돌진하기 직전.

근데 이 얘길 왜하냐고? ㅆ8 그 사제가 고맙다는 말을 안하잖아!!!!!!!!!!!!!!!!!

ㅆ8 수도원에서 몹 아무리 잡아도 상급마나물약 안나와!!! 30렙대에 먹는 최고의 물약이 상급이란말야!!!

경매장에서 10개들이 50원 거금주고 산 내 피같은 마나물약이었다고!!!!!!!!!!!!!! 두개만 주니까 같잖아보였냐?!!!

한 100개는 쥐어줘야 ㄳ 한마디 까짓꺼 할 수 있는거냐?!!!!!!!!!!!!!!! 고맙다고 말 한마디 할 시간많았잖아!!!

내가 ㅄ이지. 호구야 호구. 치유물약이나 쳐마시라던 사제님에게 어이쿠 마나물약드시옵소서 진상을 올렸으니 말야..


..........두번째 에피소드 끝.

3탄에 계속...........


Lv8 머릿속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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