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는 검둥 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본서버 한참 할 때는 

첫주 파티 못구하면 다음주 부터 업적 요구 하고..

트라이 7타임 넘고 하면 다른 생활 하나도 못하는데서 현탐이 오고 그대로 접었다.

클래식은 만랩찍고 파템은 물론 보라템 하나에도 너무 소중하고 기뻤다.

입장퀘만 하니 화심 레이드 따라가서 누구나 어느 정도 하면 클리어 되니까 너무 좋았다.

그렇게 티어 몇개 맞추고 로그도 보면서 보완하고 하니 재미도 있고

또 준비 하다 보니 길드 막공에서 돌아오는 토요일 검둥 가자고 하여서

이게 너무 설레고 감사하다.

앞으로 레이드도 너무 어렵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가 어렸을때 키작고 모자란 애들도 깍두기로 끼워서 놀았듯이

나같이 게임 좀 못해도 같이 어울릴 수 있고 생활에 지장 안가게 짧은 시간에 쉽게 클리어 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