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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내 오닉/네파 머리걸고 버프받을때 버그위상인지 확인하는 방법.jpg

현모기
댓글: 9 개
조회: 9746
추천: 8
2020-04-09 01:12:37
이제 오닉과 네파 머가리가 안걸려 있는 날보다 걸려 있는 날이 많은 오늘날,

다른 외부버프도 많지만 오닉/네파 버프는 버프추적자들의 알파이자 오메가, 피이자 땀이자 눈물이다.

근데 분명히 머가리가 안걸려 있는데도 소위 '버그위상'이라 하여 걸려있는 것으로 간주되어 퀘반납은 가능하되

용사냥꾼 버프를 주지 않는 개같은 경우로 선량한 유저들을 낚는 경우가 생긴다.

뭣도 모르고 오닉/네파 버프 쏘니 모이세요 라고 해놓고 당사자를 21세기 양치기소년을 만드는 경우를 몇 보았다.

물론 퀘스트는 바로 완료되어 퀘템을 받으니 당사자야 어쨋든 상관은 없지만, 주변 사람들이 버프를 받지 못하니 내심 아쉬운 상황이 된다.

일단 이 사단은 두 npc가 개같은 언변으로 우리의 사리판단을 흐리게 하기 때문이다.

상사 매팅글리



나이깨나 잡수고 머리도 희끗한데 아직도 상사나부랭이 매팅글리는 오닉 머리 반납퀘 npc인데, 걸려있을때와 안걸려있을때의 코멘트가 매우 애매모호하다.

각설하고 걸려있을시엔 이런 맨트를 한다.
'찾아주다니 영광일세.'


뭐가 영광인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넘어가자. 그렇다면 안걸려있을땐 무슨 말을 할까.
'국왕을 위하여 이 한목숨 다 바치 블라블라'


그러니까, 오닉머리를 먹고 반납을 하러 왔는데 머리는 걸려있지 않지만 다른케릭으로 한번 말을 걸어보거나 길원에게 부탁하여 '찾아주다니 영광일세' <이소리하면 버그위상이니 반납을 유보하거나 다른 위상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뭐 난 버프따위 신경쓰지 않아~ 라고 생각하는 유저는 걍 쿨하게 반납하면 된다. 

두번째 개상남자 야전사령관 아프라샤비


이새끼는 매우 단순하고 직관적인 언변을 구사하여 알기 쉽다.

목이 안걸려 있는 경우
'이곳에는 볼 것이 없으니 어서 가시오'

라는 동네 양아치들이나 할 진부한 대사를 친다. 그렇다면 목이 걸려 있을땐?

'검은 바위 첨탑의 군주의 죽음의 증거가 홍예문 위에 걸려있다!'


목이 걸려 있는걸 확인하려고 구도를 애매하게 잡다보니 기계타조 x구멍이 보이게 한건 ㅈㅅ하다.

아무튼 이 버그위상이 고쳐지길 바라면서, 

많은 유저들이 시의적절한 시기에 반납하여 버프를 받고 타진영 유저들의 겐세이 없이 레이드에 고이 200% 활용하길 바라면서 글을 마친다.


Lv24 현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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