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수드 마탑 후기.

예전에 와우 좀 하다가 이번에 복귀해서

인던 도는데 뽀대나는 드루를 발견하고 '어? 저건 어디서 얻지?'

라고 생각한게 날 이런 구렁텅이에 빠트릴 줄은 그 때는 짐작하지 못했다.

결론적으로 성공하긴 했지만... 너무 힘들었다.... 수리비며 약물비며 몸고생이며....ㅠ.ㅠ

마탑은 수호드루의 모든것을 테스트 하는것 같았다... 무빙, 생존기, 딜, 광역딜....

진짜 난 안되는 구나하고 포기하려는 찰라.... npc 의 도움으로 클리어 할 줄이야... 

4일 동안 족히 100트 이상은 한 것 같다..

진짜 다른건 필요없고 택틱을 몸으로 익히는 수 밖에 없는거 같다... 게임에 센스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형변은 맘에 든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