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힐스브래드 사제 입니다.
지금 화심 매주 열심히 다니면서 힐하고 있습니다.
길드 공대에서 가는거고 이번에 가면 4주째 입니다. 템은 돈에 밀려 아직 하나도 못 먹고 녹파템 입니다.
치증은200정도구요 엠통은 5000 조금 안되는거 같기도 하구요.
화심에서 제 힐 텍틱은 보막 소생 상치 치기 요래 네 개만 사용 합니다.
지난주 화심의 라그잡을 때 10명 힐러중에 녹파템으로 힐량 3위 달성 했구요.
순치는 하나도 쓰지 않습니다.
저를 제외한 다른 사제님들은 하나같이 다 순치를 쓰시긴 하더라구요. 순치가 대세인건 인정.
그러나 진정한 고수 힐러란 절제된 마나로 최대의 효율을 끌어내는 방법을 알아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잡몹구간이나, 2분안에 끝나는 보스는 그저 빈칸 채우기일 뿐이니 논외로 하겠습니다.
그런 보스들은 순치를 쓰던 뛰어 놀던 상관없습니다. 의미없는 빈 칸 채우는 것으로 미터기 1등을 달성하는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힐러가 마나물약 빨면서까지 마나를 아껴 효율을 높혀 잡아야 할 보스는 현재는 사실 없습니다. 라그나로스와 오닉시아 마저도 사실 힐러들이 힐량이 부족해서 마나가 전량 엥꼬나서 텡이 눕는 경우는 아주 보기 어려운 경우 입니다.
나중에 검둥이나 낙스가 열리면 여러분들 느끼겠지만 순치는 봉인을 해야합니다. 지금은 보스들이 워낙 쉬우니까 순치가 좋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만… 그것은 현재의 쉬운 레이드 상황이 그렇게 만들었을 뿐 입니다. 결국엔 사제는 상치 치기로 가야 합니다.
순치 봉인을 해야하는 이유는 딱 하나 입니다. [마나효율이 몹시 안 좋다] 그런데 여러분이 순치를 쓰겠다고 하시는 이유는 뭔가요? 두 가지죠. 빈칸 빨리 채워야 하니까. 또는 시전시간이 짧아서 먼저 사람 살리고 봐야 하니까. 두 가지전부 레이드 에서는 순치를 써야하는 정당한 이유는 되지 못 합니다.
남보다 빨리 빈칸 채우기는 결국 누가 유효힐량을 먹느냐, 미터기 1등을 먹느냐죠. 공대차원에서 당연히 도움은 안됩니다. 사람먼저 살려야 할 때는 당연히 보막이 우선 입니다. 더 빠르지요. 그리고 순치를 쓰지 않아도이어서 들어오는 기사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들어오는 드루이드의 빠른 힐도 있구요.
결국 죽기 직전의 사람이 생겼을 때 공대가 사제에게 기대하는 역할은 보막 + 소생 + 상치 시전하다가 피차면 시전 끊기 입니다. 그래도 사람이 죽는다면 그건 사제 입장에서는 할 일 다 한 거라는 이야기 이지요. 설사 기사나 드루가 없고 사제들 뿐이다라고 해도, 보막 + 상치면 사실 사람이 죽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오해 하시는게 순치가 빠른 힐이다 라고 생각 하시는데 저는 느린 힐 이라고 생각 합니다.
나중에 맨탱이 엄청 아픈 보스가 있는데, 피가 빨리 빠져 급하다고 해서 순치만 계속 하다가는 피가 늦게 차서 결국 탱이 눕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상치만이 탱을 살릴수가 있습니다. 시전시간과 힐량을 나눠보시면 상치가 더욱 빠르게 많이 피가 차는 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파티원들의 피가 많이 까졌을 때 당연히 치기를 연속으로 써야 합니다. 치기가 늦다고 엠이 많이 든다고 생각하시는데, 순치로 다섯을 채우려면 한 세월이죠… 치기가 훨씬 빠르고 엠효율이 좋은 힐임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은 라그와 오닉이 너무 쉬워서 순치가 대세임은 인정 합니다만… 조만간 순치 쓰는 습관이 독이 되고 상치를 잘 쓰는 사제가 고수임을 느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