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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레이드 하면서 느낀 점

전민규
댓글: 16 개
조회: 2367
추천: 1
2021-07-10 00:00:44
불성이 열린 지 거의 한 달 가량 됐네요.

실제로 레이드를 운영하기도 하고, 구인만 하고 부공장처럼 떠들기만 하는 레이드도 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레이드 하면서 느낀 점이나 팁을 좀 써보려고 합니다. :D

제 생각이 틀릴 수도 있고요. 저도 제 생각이 맞다고 생각 안 합니다. 그냥 하면서 느낀점, 로그 조금씩 뜯어보면서 느낀 점을 써봅니다. 


세팅

1페이즈는 사실 완벽한 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시너지(조드, 드레)에 따라 템 세팅이 완전히 달라지지만, 지금 레이드는 짧거나 적은 인원수로 인해 고정보단 반고정막공 내지 막공이 주를 이루고 있기에, 요구 적중도 다릅니다.


 지금까지 냥꾼템은 이렇게 모았습니다. 바지, 장화, 손목, 반지, 장신구, 망토는 아직 파밍이 안 됬어요. 보석도 녹색 보석 쓰고 있고요.
 가장 의문이신건 적중일텐데, 만적이 아닙니다. 정확히 8.43의 적중인데요. 이건 그룰/마그 공대에 드레나이 사냥꾼이 같은 파티에 있어서 보석 몇 개를 민첩 보석으로 바꿔서 그렇습니다.
 0.57퍼의 비적중은 로그 뜯어보면 많이 빗나갑니다. 만적세팅은 모두 준비하셔야 합니다.
 바지는 황천사슬/황천가죽/강노가죽/카자크사슬 이렇게 4종류에서 주로 택하실텐데, 크리를 좋아하기도하고, 파밍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힐스영웅바지에 치8 보석 3개 박아서 쓰고 있습니다. 나쁘지 않은 편 같아요.
 사진의 스텟은 매상기준 스텟이고 크리가 높은 대신 전투력이 많이 낮습니다. 

레이드





사실 로그가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변명 좀 하자면, 공대리딩을 돕다보니 딜 싸이클을 제대로 돌린 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레이드 하면서 느낀 점은 독사의 상은 계륵 같다는 겁니다. 독사의 상은 유용하지만 안 쓸수록 좋아요. 매의 상의 전투력 증가 효과랑 매의 상 연마로 인한 신속사격 활성화가 꽤 중요합니다.

 마나는 여러 곳에서 얻어올 수 있지만, 신속 사격은 딜 상승에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전투력 증가와 공격 속도의 증가를 모두 제공하는 신속사격은 용뼈보다 더 좋은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마그와의 7분간 전투에서 신속 사격의 업타임은 40% 입니다. 용뼈는 30% 정도의 업타임을 갖더라구요. 실제로 하늘의 파괴자를 써본 사람으로써 공격 속도는 합이 아닌 곱으로 좋다는 것을 압니다.

가능한 모두 매의 상을 유지하는 게 무조건 좋다고 봅니다.

 그럼 마나는 어떻게 유지하느냐?

 특마, 악룬, ★지심, 지축, 마나샘, 마내해일 로 유지합니다. 이 중에서 특히 지심이 진짜 너무 큽니다. 특히 마울이나 마그 같은 허수아비 냄드들은 지심의 영향이 너무 커요.



 보십쇼. 7분 전투에서 지심으로 인한 회복량은 특마로 인한 회복량 보다 높습니다. 위에 그래프 보면 아시겠지만, 마나가 25퍼 밑으로 안 내려갑니다. 풀매상을 유지한거고요. 무조건 지심은 있어야합니다.

 지심은 몹에 심는 디버프(우리 기준 버프) 스킬이고, 타격시 50%의 확률로 공격자의 마나를 74 회복 시킵니다. 고사는 마나가 99밖에 안 들죠. 가장 단조로운 사이클인 고평을 기준으로 보면 고사에 한번, 평타에 한번 지심이 돈다고 봤을 때, 지심이 박힌 적을 때릴 때 고정사격에 들어가는 수학적 마나는 25가 들어갑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수학적 확률이기에 마나가 역으로 차서 고평 한번에 59의 마나를 얻을 수도, 99의 마나를 쓸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냥꾼은 공격속도가 빠르기에 시행이 많아지고, 큰 수의 법칙에 따라 통계적 확률은 수학적 확률에 수렴하면서 결국 고평에 요구되는 마나가 25로 줄어든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사 얘기하면 축이 빠질 수 없죠. 많은 공대가 최대 3축을 받아가려 할텐데, 개인 취향 차는 있겠지만 제가 선호하는 축복은 힘>왕>지>>구 입니다. 저희 공대는 3축이고 냥꾼은 힘/왕/지 나머지는 힘or지/왕/구 받았어요.

 가장 이상적인 파티 구성은 야/냥/냥/냥/복 입니다. 고술은 별로고 마나해일 토템과 마나샘 토템 특성이 있는 복술이 제일 좋습니다.

로그

 딜 사이클은 전혀 모릅니다. 카라잔은 사실 로그가 무의미 하니, 마그 그룰에서 노력한 점을 조금 써보자면

 마그에선 오크쫄 페이즈에선 최민비를 먹고 딜했습니다. 초반 2타겟에서 모든 쿨기를 쏟아서 일제로 인한 딜 상승을 노렸고, 이동하는 동안 발생하는 딜로스를 최소화 하려 했습니다. 이후 마그가 팝업되면 악마 사냥 전문화의 비약을 먹었습니다. 사실 둔해서 차이는 못 느끼겠어요. 크리 차이도 심하지 않았고, 대미지도 비슷했습니다. 장신구는 죽척스왑에 자주 실패해서 용사의 징표 고정으로 썼습니다. 이번엔 스왑해보려합니다. 

 마울가르에선 택틱을 아예 바꿨습니다. 실제로 외국 공대에서 마울가르 점사 택틱을 봤고, 한국 방송에서도 하는 걸 봤습니다. 운이 좋게 정술로 간 공대에서는 실제로 마울가르 택틱을 하기에 냥꾼으로 가는 공대에서도 마울점사 택틱을 진행했습니다. 1분 정도 걸리고, 짧아진 킬 타임은 점수 상승에는 큰 기여를 합니다. 다음 주에는 가속 물약을 먹어볼까합니다.

 그룰에선 죽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전에 그룰에 3번 가서 3번 다 죽었어서 죽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마나가 여유로웠습니다. 

3줄 요약
1. 지심은 필수
2. 구축 노 필요
3. 매상 >> 용뼈

Lv41 전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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