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둘다 스트리머이며, Enthozz는 현재 불폭 올스타 4위이고, Sarthe는 유명한 스런공대 SALAD BAKER의 냥꾼입니다. 이들의 의견이 진리이며 절대적으로 따라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딜사이클에 대해 잘 모르셔서 궁금하시거나, 자신이 잘하고 있다면 자신이 하는 것과 이들은 혹시 다른 점이 있는지 확인하면서 더 좋은 아이디어의 힌트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핵심적인 두가지 팁 먼저 짚고 넘어갈게요.
1. 스윙바와 친해져라.
2. 글쿨이 밀려서 꼬일 경우, 평타와 평타 사이에 아무스킬도 쓰지 말고 쌩 평타만 쏴서 글쿨과 평타 흐름을 리셋시켜라.
Sarthe의 영상이 더 짧지만, Enthozz의 영상의 요약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긴 Enthozz의 영상을 기준으로 설명을 드릴게요.
<스킬설명>
- 기본 흐름은 1:1 고평 기준으로 생각하고, 거기서 변주를 한다고 생각한다.
- 마나가 충분하다면 일제는 거의 쿨마다 딜사이클에 맞춰 사용. 이동 중에도 잠시 멈춰서 사용할 수 있음.
- 다중 타겟이거나, 글쿨이 밀려서 고사를 시전하면 평타가 밀리지만 아예 평타만 써서 리셋 시켜야할 정도는 안밀려 있을 경우, 고평이나 고평평 중에도 고사 대신 일제를 사용한다.
- 신사는 일제만큼 자주 쓰지 않는다. 무빙이 있을 경우를 대비. (절단기 같은 전투는 무빙을 대비해 정지해서 쏘는 경우 아예 신사를 쏘지 않는다.)
- 독쐐는 무빙이 있을 경우만 사용
- 폭덫은 광딜에 도움이 되지만, 무리해서 앞으로 가서 깔아야하는 경우는 딜손해
<무가속/저가속>
- 무가속이나 저가속구간에서 기본적으로 5:5:1:1 사용하려 하지만 1:1 고평기준에서의 변주라고 생각한다.
- 이런식의 각 가속구간마다 최적의 딜사이클은 존재하지만, 실제 전투에선 이것을 칼같이 지켜서 하기 힘들다. (혹시 이걸 칼같이 지켜서 하는 랭커가 있으면 로그를 달라고 함. 자기도 진심으로 보고싶다고 함.)
- 평타가 크게 밀리지 않는 선에서 filler(일제, 신사)를 사용.
- 공대마다 마나 상황이 다르겠지만, 전투시간이 짧은 전투(예: 히드로스)에선 일제나 신사를 더 사용 가능.
- 5:5:1:1 중이더라도 글쿨이 밀리는 경우 공식대로 고신평이나 고일평을 억지로 쏘지 말고 고평을 쏘거나, 고사 대신 일제나 평타를 쏴도 되고, 심하게 밀리는 경우 스킬을 아예 쓰지말고 평타만 쏴라.
<고가속>
- 고가속 구간에선 기본흐름을 고평평 으로 가져간다.
- 스윙바를 보면서 연습하면 금방 익힐 수 있다. (블러드/영웅심을 써줄 술사 친구를 꼬셔서 연습해봐라!)
<스윙바>
- 스윙바에 익숙해져라!
- 스윙바와 스윙바에 있는 평타밀림 시간수치를 보면서 평타가 밀리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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