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인터넷 속도와 딜량의 상관관계

안녕하세요

어제 레이드를 다녀오고 나서 로그를 살펴봤더니 딜량(dps)가 많이 줄어들어서 로그를 분석해봤는데요

지난주와 동일 시너지 / 템세팅 / 택틱으로 딜을 했음에도 딜이 적게는 4% 많게는 10%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차이점은 약간의 킬타임(오히려 줄어든 네임드도 있습니다) / cpm 입니다

그 이유를 찾아보니 "치명타율"이 평균적으로 10%정도 줄었는데요

확률이니까 그정도 차이날수도 있다고 생각하기에는 표본의 개수가 너무 많았습니다

지난주와 바뀐부분이 있는지 공대장님과 상담을 했고 공대장님이 찾아주신 효과 발동부분을 보니까

"전술의 대가" "매의 상 연마" 같은 "원거리 공격 시 일정 확률로 발동"되는 효과들이 발동률이 현저히 낮았습니다

그리고 이 이유는 인터넷속도나 서버렉과 관계가 있을수있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제 생각에는 [제 컴퓨터에서 블리자드 서버로 보내는 원거리 공격 입력 데이터]가 서버렉이나 인터넷속도때문에 늦게 전송이 되고 [블리자드서버에서 돌아오는 효과발동 데이터]가 늦게 반송이 되는게 반복적으로 일어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맞는지요?

글을 쓰다 보니 어제 기공신발이나 일반걸음으로 달려가서 쓰는 덫의 적중률도 히트박스가 크지않은 네임드들은 거의 0%에 수렴했습니다 이부분도 같은 이유일까요? (덫이 내가 생각한 타이밍과 다른 시각에 깔리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