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래식을 시작할 때, 이번만은 냥꾼을 주캐로 해 보고 레이드 다니면서 기어이... 냥꾼 선더퓨리 한 번 해보자
해서 길을 걸었는데, 결국 해내었었습니다.
검이 정말 좋더군요... 다시 시작해도 또 2족을 먹는 고난의 길을 걸을 것이냐,
그리고 냥꾼에게 먹일 것이냐 한다면 전 자신있게 "오 직 냥 꾼 썬 퓨" 외치겠습니다.
저렙 인던 가서도 번쩍거리고~
전장서도 잼게 놀고~
전장은 퓨리를 먹고 처음 가서 아는 게 하나도 없던지라, 15년 전 기억도 안 나고..냥으로 해보지도 않고.
확실히 템빨도 중요하지만 짬빨도 중요하더군요. 너무 짬빨이 없다는 게 컸어서 진작 좀 와봤어야 했나.. 싶었어요.
몰라도 많이 배우고 알아도 깜박한 거 또 다시 알아가며 해보 면서 ,
그래도 한 1/3 이하 정도는 재밌게 많이 알아간 것 같습니다.
썬퓨 등에 멘 등짝샷 한컷~
선퓨에 일격 들고 게임 해 보니 여러가지 있지만 특징 중 하나는
잘 하는 팀 분들과 같이 할 때 상대를 밀기만 하면 공격조로 갈 때 엄청 킬 수가 압도적으로 오르더라구요.
수비조에 있으면 .. 그냥 이기고 킬뎃 비중 로우하게 끝나지만 가끔 공격조 가게 된 상황 중에서-.
당연한 것 아닐까도 싶지만, 보통 근딜과 원딜은 한쪽에 치우쳐서 두루 킬수를 고르게 스택 쌓기가 힘든데,
상대를 몰아붙였다는 가정 하에 팀이 가두리만 하면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 가두리 계속 해서 준수하게 때리며
엄청나게 킬 수를 대신 얌냔하는 비겁한(?) 짓이.. 더러워- 가능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게 선퓨의 장점이라고 할 순 없는 것인데 이기는 상황에선 당연한 걸 우세를 더 점유하는 것이라
실제론 불리한 상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의 돌파점도 봐야 할 텐데 냥은 기본 롤이 수세라 ㅎㅎ
공세도 가끔 참여하고... 고작 10~20퍼 정도 파악해서 더 많은 걸 알아가고는 싶습니다.
사실 이 글을 쓴 건 제 전사 캐릭마저도 쌍족을 먹어 '2퓨리'를 할 길에 놓이게 된 것이어서 보통 감회가 벅차서
터지는 게 아니더라구요... 완전 다른 목표와 연구와 길을 가진 동일한 템의 전혀 다른 두 종류의 캐릭..
정말 벅차고 신기하긴 합니다. 막상 냥꾼 연구는 당분간 멀어져 ㅠ ㅜ 엘레주괴 10개 먹기 전까진...
냥꾼으론 뒷날에 다시 뵙겠습니다.. 가끔... 어리버리... 감떨어져서..앵벌하다 지겨우면 놀러갈게요...... ㅠ ㅜ
냥님들 항상 최고의 캐릭이라는 자부심 가지고 우리같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