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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PVP시 성기사의 역할

만사장1
댓글: 15 개
조회: 2364
추천: 6
2020-03-03 16:29:54
성기사는 아무리 강력한 아이템과 무기를 착용하더라도 
PVP 영상속에 나오는 전사 법사 도적 등과 같은 멋진 주인공이 될수 없습니다. 
필드에 혼자 다녀보면 정말 서로 죽기로 싸우는 상대가 아니면 내가 아무리 유리해도 
도망가 버리면 멍하니 바라봐야 할때가 많죠. 혼자 바보 되기 딱인 직업이죠.

제가 말하는 것은 2인 이상 파티플 앞으로 나올 분지에서의 성기사의 역할입니다.

1. 성기사는 메즈가 되선 안됩니다.

성기사는 희생의 축복 이라는 메즈에 대응할수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죠. 
양변 실명 절 현혹 기공템 몇몇 사용아이템 등등
성기사는 절대 메즈에 대비해야 되고 상대의 스킬을 무력화 시킬수 있습니다.
('이거 왜 양변 풀리냐' 하고 어리둥절한 호드법사 자주 볼수 있죠)

전사와 2인일때 
희축 시작해서 뭐 이속 감속 스킬이 대부분 있으니까 자축 바로 들어갑니다. 
그럼 바로 기사 메즈 들어오면 전사 디버프(죽격) 확인하면서 무조건 무적힐 해야합니다.
그사이에 전사가 하나 처리 또는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놔야함.

3인 이상일때
전사는 자축 바로 들어갑니다. 희축을 항상 2인 이상 걸어줘야 합니다. 
전투가 계속 되는 동안에도 하나 이상에 희축 유지.
파티원에 사제가 있다면 1순위로 사제 희축. 
도적이나 법사도 걸어주지만 아웃파이터 같으 스타일의 직업이므로 요리조리 피해다니면 잘 맞지 않아 메즈가 풀리기 쉽지 않음.
사제가 물리면 보축아니면 살릴 방법이 없습니다. 사제에게 보축 주면 1인 희축 이였을 경우 바로 메즈 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분지에서도 각 거점을 먹고 수비할때 2인 이상이 있죠 대부분 그때도 계속 희축을 걸어줘야 합니다.
호드가 보이던 안보이던 계속 파티원에게 희축을 최대 15초 마다 넣으세요.
그게 위기상황과 무적을 한타이밍 아끼게 될거에요.


2. 무적은 언제 써야 하나.

오픈 초기에 성기사 길드에 몸담았던 적이 있었는데 
대부분 성기사를 처음 하거나 확장팩 성기사만 경험한 사람들이 대부분 이었음
그분들이 가끔 물어보는게 "무적은 언제 써요" 였습니다. 그랬더니 대답이 죽을뻔 할때요 라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정확한 답은 "100% 완벽한 힐이 필요 할 때" 입니다.

내 체력이 만피 일지라도 약간의 방해도 없어야 하는 완벽한 힐찬스에 무적힐을 해야합니다.
상대의 점사 타킷이 뭔지를 빨리 파악하고 무적 힐샤워을 해야합니다. 파티원을 절대 죽여서는 안됩니다.

내 체력도 위험 수준으로 떨어졌을때 무적을 쓰면 내 체력보다 파티원의 체력을 먼저 채우고 내피를 채워야 합니다.
내가 점사 대상이 되어 체력이 많이 빠졌을때 무적을 하면 상대의 타켓은 다른 대상으로 변경됩니다.
파티원의 체력부터 채우고 무적이 풀린다 해도 바로 나를 대상으로 딜러들이 붙지 않음. 그게 1~2초 가량 됨.
그사이에 전투는 유리한 방향으로 바뀌었을 겁니다.


3. 내 아이템과 무기가 아무리 좋은 징기라도 전투가 시작되면 무조건 서포트를 하세요.
백날 뛰어가서 3.5초에 한번 평타 300 들어가는 로또 지휘가 언제 터질지도 모르는 내 공격력 보다
힐 한번 정화 한번 더 하는 성기사가 파티에 훨씬 큰 도움이 됩니다.
제가 안좋아하는 극 크리셋 3000대 엠통 성기사는 파티 전투에서 큰 역할을 할수 없습니다.

오리때 부터 그냥 전장팀 성기사로 서포트를 잘해왔다고 생각해서 아는 만큼 적어봤어요.
저보다 잘하시는분들 많을텐데 참고하실 정도는 될겁니다.




Lv24 만사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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