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다크문 악세 : 푸른 용 ] 사용후기

다크문 축제가 엘윈 숲에서 진행중입니다
당시에 야수카드 가격이 저렴해서 푸른 용을 만들었어요~

화심. 검둥. 아라시. 필드 악마의 룬 사냥에서 사용 후
후기 남깁니다

1. 발동확률
습득하자마자 발동이 어떨까 싶어서 마나통 5번 비우고 채워봤습니다^^ 만렙 빛섬 평균 48회 사용 동안 연속 3회발동까지 확인했어요

  이정도로 발동률이 좋다면 아주 쓸만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빛섬 극대화 시 푸른용이 발동하진 않았어요. 개별 발동확률 2퍼센트 고정으로 보입니다

2. 화심
화심은 넴드 클리어에 무리가 없고 매우 빠르게 지나갑니다... 그렇지만 신기가 힐하는데 마나가 마르는건 마찬가지겠지요 ㅎㅎ 바로바로 탐하고 지나갔고 마나가 부족할때쯤에는 재기 쿨이 돌아와 있었습니다

푸른 용 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웠어요

3. 검둥
  넴드에서 아드 폭사가 있었고.. 늦은시간 트라이라 중간중간 집중력이 흩어지는 분들 덕에 힐러 역할이 중요했습니다.. 트라이 시간도 세탐 반? 정도 소요되었어요 ㅎㅎ

공대 분위기는 나빠지지 않았지만 꽤 할일이 있었습니다

마나 물약을 많이 소비했고 유지력이 중요했어요 그래서 푸른용이 나왔는지 버프창을 자주 확인했습니다

  다행히 넴드마다 꼭 필요한 순간순간엔 푸른 용이 반짝거리더군요~ 만족스러웠습니다 푸른용이 발동되면 상대적으로 정신력스텟이 부족한 성기사도 체감될정도로 마나가 채워집니다

4. 아라시 전장
  뛰어다니는 구간이 많지만 상대적으로 길게 전투가 이루어지진않습니다. 유지력보다는 순간 딜/힐량이 더 효과적입니다

푸른용 효과는 불필요하게 느껴집니다

5. 악숲 악마의 룬 작업
  다음 레이드를 위해서 악마의 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몹들과 지속적으로 싸우고. [신성충격/심판/지휘] 를 쿨마다 사용했습니다

  푸른용은 마나가 소비되는 심판, 문장, 힐, 신성충격을 사용할때 발동됩니다. 성기사가 사용하는 거의 모든 기술에서 발동되는걸 확인했어요 ㅎㅎ

  오히려 검둥에서 무한 힐 난사를 할때보다 더 푸른용이 자주 발동했습니다.. 덕분에 마나탐을 할 필요가 거의 없었어요.. 무기 마법부여 성기사보다 조금 덜 발동하는 기분이었습니다


[ 총평 ]

레이드용 신기에게 푸른용은 나쁘지않습니다
공대에 다양한 상황에 어느정도 기여할 수 있는 유지력을 제공하는것은 맞아요^^ 푸른 용 발동 시 체감이 될 정도로 마나가 올라옵니다

다만 레이드 던전이 완전히 공략된 경우엔 불필요할 것 같아요.. 보라색 템이지만 BIS 아이템은 결코 아닙니다

여유가 있다면 재미를 위해서 가지고 다니시면 딱 그정도 만족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소모 골드 대비 만족도 ☆☆☆
600골 정도 사용했는데, 다른 템을 맞췄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ㅎㅎㅎ

다른 의견 댓글 부탁드리고, 신성 기사 악세사리류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