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렙 던전은 구릉까지는 사슬 입고도 할만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신성화 안 쓰고 징찍고 정심 정문탭평만 해줘도 어글이 잘 먹어지기 때문에 자신감이 팍팍 붙는 시기에요
그러다가 울다만에 가면 갑자기 딜이 확 세져서 정신이 번쩍 듭니다.
최소렙 겨우겨우 맞춘 수준으로 막보 가면 정문심판 빗나감 저항함에 2차로 놀라게 되구요
아직 제대로된 판금도 없어서 양손으로는 점점 힘들어지죠
꾸역꾸역 업해서 올판금 입고 다음 단계 줄파락을 가도 딱히 나아지는건 없습니다. 몹도 똑같이 세지고, 메즈나 마법딜 들어오는거에 눈 뒤집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죠. 대신 사슬이었다면 판금 입고 버틴 딜에 누울듯
울다만 이후부턴 그냥 몹이 방패 없이는 버티기 힘들다고 보면 됩니다.
그럼 도대체 언제 양손탱을 시도해볼수나 있냐..
갠적으론 스칼에서 죽음뼈 셋트로 방숙을 최소 370선까진 땡긴 후에 시도하는게 멘탈에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고렙 가면 사람들 딜도 점점 세지고 마법몹도 많아서 신성화 없이 광역구간 응보탱은 꿈도 못 꾸구요
그렇다고 단일어글이 안정적이지도 않은게 지휘 터져야 센거라 차라리 공속 빠른 양손무기 들고 정문찜질이 나을겁니다.
방패 안 들고 방숙도 370선이면 치명타가 심심찮게 들어올텐데 그걸 노린 보호특 징벌5포
보스 어글이 어느정도 쌓여서 안 빳길 자신 있다 싶으면 성전심판 지휘문장으로 바꾸고 딜 우겨넣어도 댈듯 ㅋㅋ
근데 솔직히 어어아엄청 별로일 것 같음. 특초가 50골만 아니라면 해보고 싶긴 한데 ㅋㅋ
LegnaNoi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