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전장을 즐기는 아재 일기

룰방으로 꿀빨다가 호드가 수비하기 시작해서 호드가 다시

꿀빨고 거기에 버그풀까지 시작하니 얼라 승률 노답이었는데

이제 얼라 스트러머들이 꿀빨던 팀신을 인반 유저들도 하기

시작하면서 팀신 얼라 승리. 일반 방은 호드 승리로 큰변수가

없으면 갈라졌네요.


버그풀,알방 팀신은 서로 진영별 아니 오히려 명계들의 그들만의

리그로 인해서 명계들이 좋아하는 pvp 컨텐츠가 망해가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버그풀은 얼라가 수비에서 꼬장으로 막을수 있긴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얼라 팀신을 막을 방법은 딱히 없을듯 하네요.

토방으로 막자는분들 계신데 저는 확고도 찍었고 그냥 전장에

놀러가는거라 상관은 없지만 지금 호드진영 알방 신청자는

명작+평작+저같은유저로 너무 다양하게 나뉘어서 일부

이겨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분들과 챙길수 있는 명점만

이라도 챙기자는 쪽으로 나뉘어 버려서 해답이 없어 보이네요.


알방 열리고 꾸준히 트렌드는 바뀌어 왔지만 지금은 목포가

서로 다른 호드가 팀신을 막을 방법이 딱히 보이지 않아서

아쉽군요.

노래방에 이어서 이렇게 알방도 폐업할까봐 걱정이네요



전장을 즐기는 아재의 푸념이었습니다.